NCT 멤버 제노와 재민이 새로운 유닛 ‘엔시티 제노재민(NCT JNJM)’을 결성합니다.

SM엔터테인먼트

10년이 넘게 함께한 호흡

NCT JNJM이 다음 달 23일 첫 번째 미니앨범 ‘보스 사이즈(BOTH SIDES)’를 발표합니다. 총 6곡이 수록되는 이번 미니앨범은 ‘양면성’을 핵심 키워드로 삼습니다. 서로 다른 매력을 지닌 제노와 재민이 각자의 색깔을 선명하게 드러내는 순간, 그리고 균형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담았습니다. 다름이 곧 강점이 되는 두 멤버의 시너지에 초점을 맞춘 구성이죠.

SM엔터테인먼트

두 사람은 연습생 시절부터 NCT, 특히 NCT 드림 활동까지 10년이 넘는 시간을 함께하며 호흡을 맞춰왔습니다. 두 멤버는 최근 공개된 킷츠 프리미엄 숏폼 드라마 ‘와인드업’에서도 만났죠. ‘와인드업’은 스트라이크를 던질 수 없게 된 고교 야구 투수와 그의 매니저를 자처하는 전학생의 순수한 우정을 그린 스포츠 성장 드라마입니다. 공개 직후 킷츠 앱 내 전 랭킹 1위를 기록했고, 공개 5일 만에 누적 조회수 500만을 돌파하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습니다.

SM엔터테인먼트

극 중 제노는 중학 MVP 출신의 유망주였지만 갑작스러운 ‘입스’로 슬럼프에 빠진 투수 우진 역을 맡아 섬세한 감정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재민은 불쑥 나타나 우진의 매니저를 자처하는 전학생 태희 역을 맡아 밝고 능동적인 캐릭터를 표현합니다. 교복과 야구 유니폼 등 극 중 착장 역시 높은 싱크로율을 보여주며 캐릭터의 몰입도를 끌어올렸습니다. 이번 작품은 제노의 첫 연기 도전작이며, 재민은 드라마 ‘너를 싫어하는 방법’ 이후 오랜만에 연기 활동으로 시청자들과 만났습니다.

SM엔터테인먼트

NCT의 확장성

NCT는 25인조 다국적 그룹으로 멤버 구성과 콘셉트가 유동적으로 변화하는 팀입니다. 서울을 기반으로 한 NCT 127, 청춘 서사를 전면에 내세운 NCT DREAM, 중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WayV 등 각기 다른 유닛이 하나의 브랜드 아래 유기적으로 연결돼 있습니다.

NCT U는 NCT의 세계관을 가장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유닛으로, 멤버 수와 구성에 제한이 없습니다. 곡의 콘셉트와 메시지에 따라 매번 멤버 조합이 달라지죠. NCT DOJAEJUNG은 도영, 재현, 정우로 구성된 보컬 중심 유닛으로, 2023년 결성됐습니다. 퍼포먼스 중심의 기존 NCT 유닛들과 달리, R&B와 팝 발라드를 기반으로 한 성숙한 사운드와 감정선에 집중합니다.

NCT WISH, SM엔터테인먼트

가장 최근에 합류한 유닛은 NCT WISH입니다. 일본 시장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팀으로, ‘소원(WISH)’이라는 키워드처럼 밝고 희망적인 이미지를 전면에 내세웁니다. NCT 드림이 청춘의 성장 서사를 담당했다면, NCT WISH는 그보다 더 순수하고 시작점에 가까운 감정을 그리는 유닛으로 볼 수 있습니다. 새롭게 출범한 NCT JNJM은 멤버 간 서사와 케미스트리에 집중한 유닛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합니다. 이들의 첫 앨범이 대중들에게 어떻게 눈도장을 찍을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