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월 21일 오전 12시, 아이브의 컴백 소식을 알리는 티저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영상 속 장원영은 순백의 코트를 걸친 채 휘파람을 불며 흰 복도를 지나가는데요. 이 서늘한 휘파람 소리와 앵글은 어딘가 익숙하게 느껴집니다. 해당 영상이 영화 <킬 빌>의 명장면을 오마주했기 때문이죠.
사실 그녀가 엘 드라이버의 서사를 빌려온 건 낯설지 않습니다. 수많은 아티스트들은 오래전부터 영화의 언어를 차용해 왔고, 강렬한 캐릭터와 상징적인 장면은 그들의 콘셉트를 가장 직관적으로 각인시키는 장치가 되어왔죠. 장르와 시대를 넘나드는 이러한 오마주는 단순한 카피가 아닌, 원작에 대한 존경과 경의를 담은 표현이기도 합니다. 영화를 오마주한 뮤직비디오들을 함께 확인해 보세요.
[IVE] 킬빌
1월 21일 정각에 올라온 영상 속, 아이브 장원영은 순백의 코트를 걸친 채 휘파람을 불며 흰 복도를 지나고 있다. 해당 영상은 아이브의 컴백 티저 영상으로, 영화 <킬빌>의 명장면을 오마주한 것. 서늘하게 들려오는 휘파람 소리가 특징이다.
[2PAC] 매드맥스 3
투팍의 뮤직비디오는 <매드 맥스 3: 썬더돔>의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을 오마주했다. 사막과 폭주족의 이미지로 황폐한 미래를 그려내며, 힙합 특유의 반항성과 자유를 드러낸다.

[Red Velvet] 미드소마
미드소마 특유의 반복되는 의식과 상징적 제스처는 평온함과 불안을 동시에 자극하며 긴장을 쌓아 올리는 요소로, 레드벨벳의 ‘Cosmic’ 뮤비에 활용됐다.
[DAY6] 해피투게더
데이식스의 ‘Right Through Me’ 뮤직비디오는 영화 <해피투게더>의 높은 색온도를 오마주해 홍콩 영화같은 분위기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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