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올렛 30’과 함께한 르 라보 브루클린 부티크 취재기.

지난 2월 초, 르 라보가 새로운 향 ‘비올렛 30’을 출시했습니다. 이름처럼 제비꽃에서 영감을 받은 플로럴 계열의 오 드 퍼퓸으로 기존 르 라보 향과는 또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총 30가지 원료를 조합해 완성한 이 향수는 바이올렛 리프와 아이리스를 중심으로 보다 맑고 투명한 노트를 강조한 점이 특징인데요. 첫 향은 깨끗하고 산뜻하게 펼쳐지며, 시간이 지날수록 스파이시함과 인센스의 차분한 뉘앙스가 더해져 향의 층위를 더합니다. 이후 잔향에서는 르 라보의 아이코닉한 우디 베이스가 드러나 화이트티와 가이악 우드의 고요한 나무 향이 제비꽃의 여운과 어우러지며 포근하고 안정감 있는 마무리를 완성합니다.

뉴욕 브루클린 부티크는 실험실(Lab)을 연상시키는 인더스트리얼 분위기로 브랜드가 지향해온 정체성을 고스란히 반영하고 있습니다. 원하는 향을 그 자리에서 계량하고 손으로 직접 블렌딩한 후 지정한 문구를 더해 퍼스널 라벨링까지 진행해주어 보다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데요. 또 매장 옆에는 르 라보 카페가 자리해 커피를 곁들이며 공간을 천천히 둘러볼 수 있었죠. 지금 영상을 통해 뉴욕 감성한 가득한 르 라보 브루클린 부티크의 모습을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