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와 온이 함께 그려낸 러닝의 새로운 장면.



2022년부터 파트너십을 이어온 키스(Kith)와 온(On)이 새로운 협업 프로젝트를 공개했습니다. 뉴욕 기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키스의 헤리티지와 온의 퍼포먼스 기술이 결합된 ‘Kith for On’ 컬렉션인데요. 완전히 새롭게 탄생한 두 가지의 풋웨어를 선보이는 동시에, 뉴욕 러닝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한 러닝 팀의 출범까지 함께 발표하며 러닝 신에서의 존재감을 한층 또렷하게 드러냈습니다.


이번 컬렉션은 키스의 15주년과 맞물려 공개된 프로젝트로, 두 브랜드가 공동 설계한 K-Tech 1과 K-Tech 2 스니커즈를 중심으로 구성됩니다. 퍼포먼스 러닝을 겨냥한 K-Tech 1, 그리고 퍼포먼스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을 라이프스타일로 확장한 K-Tech 2가 그 주인공이죠. 두 모델 모두 새롭게 개발한 오리지널 어퍼를 적용했으며, 스피드와 지구력을 고려해 설계된 신규 Cloudswift 툴링을 전면에 적용했습니다. 여기에 On의 CloudTec® 쿠셔닝 시스템과 듀얼 밀도 Helion™ 폼 미드솔을 더해 반응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끌어올렸죠.




먼저 K-Tech 1은 퍼포먼스 러닝에 초점을 맞춘 모델입니다. 가벼운 퍼포먼스 메쉬 어퍼 위에 합성 스웨이드 오버레이를 더해 경량성과 내구성을 동시에 잡았고, 곳곳에는 키스와 온의 코브랜디드 락업 디테일을 더했죠. 아웃솔에는 키스 모노그램 트레디드 패턴을 적용해 안정적인 접지력을 확보했습니다. 컬러는 블랙, 토푸, 그리고 토푸 & 씨 모스까지 세 가지로 출시됩니다.




반면 K-Tech 2는 러닝의 기능성과 일상에서의 활용도를 함께 고려한 하이브리드 모델입니다. 통기성이 좋은 오픈 메쉬 언더레이 위에 합성 스웨이드 오버레이를 더해 가볍고 유연한 착용감을 완성했죠. K-Tech 1과 동일하게 Cloudswift 툴링과 코브랜디드 디테일, 키스 모노그램 트레디드 아웃솔을 적용했습니다. 컬러웨이는 화이트 & 리얼 틸, 쏜 & 가나슈, 스피룰리나 & 발리 세 가지 조합으로 선보입니다.






풋웨어와 함께 온의 코어(Core) 컬렉션을 재해석한 어패럴 라인도 함께 공개됩니다. 재킷, 티셔츠, 탱크톱, 스포츠 브라, 쇼츠, 팬츠 등 러닝에 필요한 아이템들로 구성된 라인인데요. 온과 K-Tech 브랜딩을 곳곳에 더하고, 여기에 Kith 특유의 컬러 팔레트를 입힌 것이 특징이죠. 러닝 액세서리도 빼놓지 않았습니다. Lightweight 2.0 Cap과 Waist Pack Lite 2L은 이번 어패럴과 풋웨어 컬렉션 공개에 앞서, 지난 2일 먼데이 프로그램(Monday Program)을 통해 먼저 베일을 벗었죠.
먼데이 프로그램은 키스가 매주 월요일 선보이는 정기 한정 발매 프로젝트인데요. 시즌 컬렉션과는 별도로 협업 제품이나 스페셜 아이템을 중심으로 한 소규모 캡슐을 공개하는 방식으로, 매주 새로운 디자인을 한정 수량으로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죠.
이번 협업에서 또 하나 눈여겨볼 발표는 ‘키스 런 팀(Kith Run Team)’의 출범입니다. 뉴욕 전역의 선수와 코치, 그리고 러닝 애호가들을 하나로 모은 커뮤니티 기반 팀으로, 키스가 가 러닝 문화에 본격적으로 발을 들였다는 신호이기도 하죠. 팀은 지난 2월부터 훈련을 시작했으며 오는 4월 뉴욕 하프 마라톤 대회에서 첫 출전을 앞두고 있습니다.
한편 온은 오는 3월 둘째 주, 전 앤트러사이트 한남점 자리했던 위치에 국내 첫 플래그십 ‘온 한남 스토어‘를 오픈합니다. 지난해 더현대 서울과 롯데월드몰에 매장을 선보인 데 이어 한국에서 세 번째로 문을 여는 오프라인 스토어이자, 브랜드의 단독 플래그십 매장은 이번이 처음이죠. 오픈을 앞두고 진행된 토크 세션에는 브랜드 APAC 총괄 레베카 이치아 카이(Rebecca YiChia Cai)와 공동 창업자 캐스퍼 코페티(Caspar Coppetti)가 참석해 “한남 플래그십을 거점으로 한국 러닝 커뮤니티와 더욱 긴밀하게 연결되고 싶다”는 포부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키스와 온의 ‘Kith for On’ 컬렉션은 바로 내일(6일) 오전 11시 글로벌 동시 출시됩니다. 다가오는 봄, 이 특별한 협업 컬렉션과 함께 러닝의 즐거움을 느껴 보는 건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