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의 정규 5집 ‘아리랑’ 발매와 함께 진행되는 ‘BTS THE CITY ARIRANG SEOUL’. 드론쇼부터 미디어 파사드까지, 서울 전역에서 거대한 BTS 페스티벌이 펼쳐집니다.

BTS 컴백, 서울을 하나의 무대로
K-POP의 역사를 다시 쓸 순간이 돌아왔습니다. 방탄소년단(BTS)이 정규 5집 앨범 ‘아리랑(ARIRANG)’으로 돌아오며 서울 도심 전체를 하나의 거대한 무대로 바꾸는 프로젝트 ‘BTS THE CITY ARIRANG SEOUL’을 선보입니다. 음악을 넘어 도시의 풍경과 일상까지 확장되는 말 그대로 ‘도시형 K-POP 축제’가 진행될 예정이죠.
이번 앨범은 BTS에게도 특별한 의미를 지니는데요. 약 3년 9개월 만에 발표되는 정규 앨범으로 멤버들이 직접 작사와 프로듀싱 전 과정에 깊이 참여해 지금의 BTS가 바라보는 세계와 감정을 담아냈습니다.
총 14곡으로 구성된 이번 앨범에는 오랜 시간 완전체 컴백을 기다려 온 팬들에게 들려주고 싶었던 진솔한 이야기와 음악이 고스란히 녹아 있습니다. 데뷔 후 현재까지의 여정을 돌아보는 동시에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담은 앨범이기도 하죠. 그래서일까요. 이번 컴백은 단순한 앨범 발매를 넘어 하나의 문화 이벤트로 확장됩니다.

서울을 거대한 축제로, ‘BTS THE CITY ARIRANG SEOUL’
‘BTS 더 시티 아리랑 서울’ 프로젝트는 3월 20일부터 4월 19일까지 한 달 동안 서울 전역에서 펼쳐집니다. 공연, 전시, 미디어 쇼, 체험형 이벤트까지. BTS의 음악과 메시지를 도시 곳곳에서 경험할 수 있는 도시형 프로젝트죠.
특히 앨범 발매일인 3월 20일, 서울의 밤하늘은 BTS의 컴백을 기념하는 거대한 시청각 쇼로 채워집니다. 저녁 7시가 되면 숭례문과 남산서울타워에서 미디어 파사드가 시작되죠. 이어 밤 8시 30분, 뚝섬 한강공원 상공에서는 약 15분간 드론 라이트 쇼가 펼쳐지며 서울의 밤을 환하게 밝힐 예정입니다.
광화문 광장 역시 축제의 중심이 되는데요. 대형 옥외 전광판에서는 넷플릭스를 통해 BTS 컴백 콘텐츠가 전 세계로 송출되며 도심 전체가 하나의 팬 페스티벌 공간으로 변모하게 되죠. 또한 DDP와 반포대교 달빛무지개분수에서는 신곡과 연계된 뮤직 라이트쇼가 진행됩니다.

팬과 도시가 함께 만드는 경험
‘더 시티’ 프로젝트는 관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닙니다. 여의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신세계스퀘어 등 여러 거점에서는 스탬프 랠리 프로그램이 진행되죠. 여러 장소를 방문하며 인증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인데요. 서울 여행을 하듯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구조입니다.
특히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 광장에서는 음악을 중심으로 한 체험 공간 ‘러브 송 라운지’가 운영됩니다. 팬들이 자신만의 사랑 노래를 공유하고 음악을 함께 감상하는 공간이죠. 포토존, 버스킹 공연, 인터랙티브 콘텐츠도 마련되어 있어 자연스럽게 축제 분위기가 이어집니다.
4월이 되면 프로그램은 또 다른 방식으로 확장됩니다. DDP 전시 1관은 ‘DDP 아미마당’으로 꾸며지며, 청계천과 용산역 일대에서는 빛과 영상으로 BTS의 메시지를 표현하는 미디어 연출 프로그램 ‘러브쿼터’가 진행되죠. 한마디로 서울 곳곳이 BTS의 음악과 서사를 담은 공간으로 확장되는 셈입니다.

영화관에서도 이어지는 이벤트
팬들에게 반가운 또 하나의 소식.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앨범과 연계한 극장형 팬 이벤트 ‘익스피리언스 인 시네마’가 열립니다. 이곳에서는 정규 5집 수록곡 전곡과 비주얼 아트를 결합한 ‘노래방 상영회’가 진행되는데요. 응원봉을 들고 함께 노래를 부르는 극장형 콘서트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스페셜 넘버링 티켓, 입장 팔찌, 스탬프 투어 엽서 등이 포함된 시네마 키트가 제공되죠. 상영회는 약 40분 동안 진행되며 총 45회차로 운영되며, 로비에는 앨범 콘셉트로 꾸민 포토존과 메시지 월, 전통놀이 체험 공간도 마련되어 팬들의 발걸음을 붙잡을 예정입니다.
문화 콘텐츠로 확장되는 K-POP
‘BTS THE CITY’ 프로젝트는 음악과 도시, 팬 경험을 연결하는 새로운 K-POP 플랫폼의 실험이기도 합니다. 공연만이 아니라 모빌리티, 숙박, 쇼핑, F&B 등 다양한 산업과 협업하며 도시 전체를 하나의 문화 콘텐츠로 확장해 나가죠. 또한 서울에서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향후 세계 주요 도시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3년 9개월 만의 정규 앨범 ‘아리랑’. 14곡에 담긴 일곱 멤버의 이야기. 그리고 서울을 무대로 펼쳐질 거대한 페스티벌까지. 올봄, 서울은 BTS의 음악과 함께 새로운 장면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