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 5집 ‘아리랑’ 발매를 하루 앞둔 BTS가 타이틀곡 ‘SWIM’ 뮤직비디오 티저를 추가 공개했습니다. 글로벌 연출가 협업부터 미국 ‘지미 팰런쇼’ 출연, 서울 도심 프로젝트까지 이어지는 대형 컴백 스케일에 관심이 집중됩니다.


본격적인 컴백 신호탄
컴백 하루 전, 분위기는 이미 정점을 찍었습니다. BTS가 정규 5집 ‘아리랑(ARIRANG)’ 발매를 앞두고 타이틀곡 ‘SWIM’ 뮤직비디오 티저를 추가로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습니다.
이번 티저는 앞서 공개된 첫 영상과는 결이 다릅니다. 박물관 속 배 모형으로 호기심을 자극했던 첫 번째 티저가 ‘서사의 시작’이었다면, 이번 영상은 그 서사의 중심에 멤버들을 전면에 배치합니다. 바다를 가르며 나아가는 범선 위, 일곱 멤버가 제복을 입고 나란히 선 장면은 그 자체만으로 시선을 사로잡죠. 바람을 가르는 돛, 바다 위 흰 범선 그리고 공간을 압도하는 멤버들의 존재감. 짧은 분량임에도 불구하고 하나의 영화처럼 완성된 분위기를 전달합니다.
타누 무이노, 또 한 번의 강력한 협업
이번 뮤직비디오는 글로벌 연출가 타누 무이노가 참여했죠. 그는 정국의 솔로곡을 비롯해 다양한 팝 아티스트들과 작업하며 감각적인 영상미를 구축해 온 인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선공개된 ‘SWIM’의 티저만으로도 장면 하나하나가 정교하게 설계된 미장센 그리고 음악과 완벽하게 맞물리는 리듬감이 잘 드러나는데요. 완성도가 높은 영상을 넘어 보는 순간 몰입하게 만드는 힘이 느껴지죠.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기대감이 자연스럽게 높아지는 이유입니다.

‘SWIM’, 지금의 BTS가 선보이는 음악
타이틀곡 ‘SWIM’은 얼터너티브 팝 기반의 업비트 트랙으로, 삶의 흐름 속에서도 멈추지 않고 나아가는 태도를 그립니다. 특히 곡이 전하는 메시지가 인상적인데요. ‘삶에 대한 사랑’을 바탕으로 밀려오는 파도를 거스르기보다, 그 흐름 안에서 자신만의 속도로 헤엄쳐 나가겠다는 의지를 음악으로 풀어냈습니다.
또한 BTS의 리더 RM이 작사 전반에 참여하면서 곡의 서사는 더욱 밀도 있게 완성됐습니다. 여기에 방시혁 프로듀서의 총괄 프로듀싱이 더해져 앨범 전체의 방향성 역시 정교하게 다듬어졌습니다. 결과적으로 ‘SWIM’은 단순한 타이틀곡이 아니라, 지금의 BTS를 설명하는 하나의 상징적인 키워드처럼 기능합니다.
컴백 이후 행보 역시 주목할 포인트입니다. BTS는 미국 NBC의 대표 토크쇼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에 출연할 예정이죠. 특히 이번 출연은 약 4년 8개월 만의 완전체 등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큰데요. 새 앨범의 첫 무대가 어떤 형태로 펼쳐질지 그리고 그들이 다시 만들어낼 에너지에 관심이 집중됩니다.

서울 도시 전체에서 진행되는 프로젝트
이번 컴백은 음악에만 머물지 않습니다. 서울 도심 전역에서 ‘BTS THE CITY ARIRANG SEOUL’ 프로젝트가 함께 펼쳐집니다. 숭례문과 남산서울타워의 미디어 파사드, 한강 드론 쇼까지, 도시 주요 공간이 BTS의 무대로 확장되죠. 특정 시간과 장소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현장성을 강조한 기획으로, 광화문 공연을 찾는 국내외 관객들에게 더욱 풍부한 볼거리와 이벤트를 선사할 예정입니다.
앨범의 키 컬러를 활용한 시각적 연출도 도심 곳곳에 적용될 예정입니다. 음악이 공간으로 확장되고, 다시 하나의 경험으로 이어지는 흐름까지. BTS는 이번 컴백을 통해 보다 입체적인 방식으로 대중과 만나게 됩니다.

컴백, 그 이상의 스케일
정규 5집 ‘아리랑’은 단순한 신보 발매를 넘어 하나의 흐름을 만들어내고 있죠. 광화문 공연부터 서울 전역에서 펼쳐지는 도시 프로젝트까지 이어지는 구조는 BTS가 지금 어떤 위치에 있는지를 명확하게 보여줍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컴백 타이틀곡 ‘SWIM’이 있죠. 파도처럼 밀려드는 삶의 흐름 속에서도 자신만의 속도와 방식으로 나아가는 것. 그것이 그들이 선택한 방향이자 내일 공개될 그들의 음악이 더욱 기다려지는 이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