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라가 스트레이 키즈 필릭스와 함께한 새 글로벌 캠페인 네임 잇 블랙, 콜 잇 아이콘(NAME IT BLACK, CALL IT ICON)을 공개했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올해로 출시 8주년을 맞이한 헤라의 베스트 셀러 ‘블랙 쿠션’을 중심으로 전개되는데요. 그간 브랜드가 쌓아온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아이콘은 숫자가 아닌 기준으로 완성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캠페인 영상은 필릭스가 가진 독보적인 매력을 잘 담아내고 있습니다. 블랙 레더 재킷과 세미 스모키 메이크업, 여기에 강렬한 눈빛까지. ‘블랙 쿠션’의 세련된 분위기를 한층 더 배가시켜주었죠. 특히 그의 묵직한 보이스는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으며 영상에 몰입하게 만들었습니다.

숫자로 증명된 헤라 블랙 쿠션의 저력

헤라 블랙 쿠션은 2017년 출시 이후 누적 판매 1,400만 개를 돌파하며 국내 쿠션 부문 8년 연속 1위를 지켜 왔습니다. 4,534명의 글로벌 고객 피부 톤 데이터를 기반으로 설계되었으며, 30시간 지속되는 밀착력과 다크닝 없는 정교한 컬러 표현은 오랜 시간 소비자들에게 사랑 받는 이유였죠.

전 세계가 주목한 두 아이콘의 만남

필릭스가 속한 스트레이 키즈는 빌보드 200에서 8개 앨범 연속 1위를 기록하며 전 세계 음악 시장을 석권하고 있는 그룹입니다. 필릭스는 그 안에서도 음악을 넘어 패션과 뷰티 전반에 걸쳐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죠. 헤라 역시 아모레퍼시픽 산하의 브랜드로, 국내를 넘어 아시아 전역에서 영향력을 키워온 한국 대표 럭셔리 메이크업 브랜드입니다. 각자의 영역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져온 두 아이콘의 만남은 성별의 경계를 허무는 젠더리스 마케팅의 성공 사례로 평가받으며 뷰티 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그 시너지는 수치로도 증명됩니다. 필릭스와의 협업 이후 헤라 블랙 쿠션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50% 급증했으며, 해외 시장에서의 브랜드 인지도 역시 눈에 띄게 확대되었습니다. 단순한 광고 모델을 넘어 브랜드의 정체성과 맞닿은 앰버서더십, 그리고 젠더리스라는 시대적 흐름을 정확히 읽어낸 전략이 맞물린 결과죠.

헤라와 필릭스의 다음 챕터

헤라는 필릭스와의 협업을 단순한 캠페인에 그치지 않고 브랜드와 앰버서더 사이의 유기적인 연결로 풀어내고 있습니다. 평소 브라우니를 즐기는 필릭스의 취향을 반영한 립글로스, ‘센슈얼 누드 글로스’ 브라우니 보이 컬러와 그의 트레이드 마크인 주근깨에서 영감 받은 선키스드 컬러가 그 예입니다. 단순히 얼굴을 빌리는 것이 아닌, 필릭스의 취향과 개성을 제품 안에 녹여내는 방식으로 브랜드와 앰버서더 사이에 진정성 있는 관계를 만들어가고 있죠.

브랜드와 앰버서더가 서로의 색깔을 이해하고 함께 성장하는 이 관계는, K-뷰티와 K-팝이 전 세계 시장에서 함께 영향력을 확장해 나가는 가장 이상적인 모습이기도 합니다. 헤라와 필릭스, 각자의 자리에서 아이콘으로 불려온 두 이름이 함께 써 내려갈 다음 챕터가 기다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