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사의 개인 레이블 LLOUD가 선보인 ‘LLOUD GYM 컬렉션’이 온라인 발매를 시작했습니다.
리사의 감각을 담은 에슬레저 웨어
블랙핑크 리사가 직접 설립한 레이블 ‘LLOUD’은 음악과 엔터테인먼트를 비롯해 패션까지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는데요. 방콕의 패션 브랜드 ‘IWANNABANGKOK’과 협업한 에슬레져 패션 라인 ‘LLOUD GYM 컬렉션’의 온라인 발매를 시작합니다. 해당 컬렉션은 컴플렉스콘 홍콩에서 먼저 공개된 뒤 화제를 모은 바 있죠.
공개된 룩은 전반적으로 ‘애슬레저’라는 익숙한 범주 위에 리사 특유의 스타일을 덧입힌 모습입니다. 편안함을 기반으로 하지만 실루엣과 스타일링에서 드러나는 긴장감이 확실하죠. 몸을 따라 흐르는 핏, 과감하게 드러나는 라인 그리고 눈길을 사로잡는 그래픽이 룩의 중심을 잡습니다.


바디 라인을 드러내는 룩
가장 먼저 시선을 끄는 룩은 블랙 바디수트와 와이드한 팬츠의 조합입니다. 블랙 바디수트는 핏한 디자인에 허리와 골반 라인을 강조하는 컷팅 라인이 돋보이는데요. 반면 와이드 핏의 버뮤다 팬츠는 여유 있는 실루엣으로 떨어지며 대비를 만듭니다.
이 조합은 최근 거리에서도 자주 등장하는 스타일이지만, 리사가 선보이는 룩에서는 조금 더 극단적인 비율로 풀립니다. 허리선이 낮게 내려간 버뮤다 팬츠와 깊게 파인 사이드 컷이 연결되며 시선이 자연스럽게 몸의 곡선을 따라 흐르죠.
룩에 포인트를 더해주는 벨트 디테일과 얇은 파이핑 라인의 그래픽 요소가 더해지며, 스포티한 무드를 유지하면서도 시각적인 긴장감을 놓치지 않습니다.


협업으로 탄생한 그래픽 티셔츠
또 다른 핵심 아이템은 그래픽 티셔츠입니다. 방콕 기반 브랜드 ‘IWANNABANGKOK’과의 협업으로 완성된 제품으로 강렬한 프린트가 특징입니다. 바디 프린팅에 가까운 착시적 그래픽을 통해 입체적인 이미지를 만들어내죠. 덕분에 루즈한 실루엣임에도 불구하고 몸의 형태가 드러나는 듯한 효과를 줍니다. 비즈가 수 놓아진 복싱 글러브 역시 시선을 사로잡는데요. 스포티한 무드에 은은한 러블리함을 더하며 컬렉션의 분위기를 한층 확장합니다.
침대 위에 앉은 포즈, 자연스럽게 흐트러진 헤어, 그리고 살짝 기울어진 시선까지. 이 모든 요소가 더해지며 ‘운동복’이라는 카테고리를 완전히 다른 방향으로 전환하죠.


일상 아이템의 재해석
이번 컬렉션에서 활용도가 높은 아이템을 꼽자면 후디가 있죠. 그레이 컬러에 오버 사이즈 실루엣 그리고 후드 부분의 그래픽 패턴이 더해져 포인트를 완성했습니다. 특히 후디와 쇼츠를 함께 매치한 룩은 이번 컬렉션의 균형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스타일인데요. 상체는 볼륨감 있게, 하체는 간결하게 정리하며 전체적인 비율을 조정합니다. 여기에 양말과 스니커즈를 더해 자연스러운 애슬레저 무드를 완성하죠.
LLOUD가 그리는 다음 장면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 강한 영향력을 보여온 리사는 이제 자신만의 플랫폼을 통해 또 다른 방향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음악, 패션 그리고 비주얼이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지는 구조. 그 안에서 이번 ‘LLOUD GYM 컬렉션’은 운동복의 기능을 넘어 스타일로 확장된 애슬레저 웨어를 선보이죠. 그리고 그 중심에 선 리사. LLOUD가 만들어갈 다음 이미지는 어떤 모습일지 자연스럽게 시선이 모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