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의 보이스 채널로 연결된 채 각자의 자리에서 서로 다른 방식으로 경기를 치르는 이들. 누군가는 과감하게 판을 흔들고, 누군가는 빈틈을 메우며, 누군가는 결정적인 순간에 승리로 향하는 길을 연다. 이렇듯 서로 다른 움직임이 톱니바퀴처럼 맞물릴 때 비로소 하나의 승부가 완성된다. 수많은 선택과 위기를 함께 헤쳐나갈수록 서로를 향한 믿음은 더욱 단단해지는 법. 레드불 게이밍 팀 T1의 다섯 선수가 말하는 도전과 결속 그리고 승리를 넘어 더 앞으로 나아가는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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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그리고 레드불 게이밍
T1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게임 중 하나인 <리그 오브 레전드>를 무대로 경쟁하는 대한민국의 e스포츠 팀이다. 2013년 처음 세계 정상에 오른 뒤 2025년까지 월드 챔피언십에서 역대 최다인 6회 우승했으며, 국내 리그 LCK 10회와 국제 대회 MSI 2회 우승을 기록했다. 특히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월드 챔피언십 3연패를 달성하며 지금껏 누구도 이루지 못한 기록을 세웠다. 페이커 이상혁 선수를 중심으로 오랜 시간 정상의 자리를 지켜온 T1은 이제 하나의 강팀을 넘어 e스포츠 역사와 대중성을 상징하는 이름으로 자리 잡았다. 지금의 다섯 선수 역시 서로 다른 강점과 플레이 스타일을 바탕으로 새로운 승리의 역사를 이어가고 있다. 그리고 그 여정에는 수년간 e스포츠 게이밍 문화의 성장을 뒷받침해온 레드불이 있다. 레드불은 전 세계 81명의 게이머와 함께하며, 선수와 팀을 후원하는데 그치지 않고 새로운 대회와 경쟁의 장을 만들어 e스포츠 신의 저변을 넓혀왔다. 또한 다큐멘터리와 비하인드 영상, 장편 콘텐츠 등을 통해 경기장 안팎에서 펼쳐지는 도전과 좌절, 회복의 서사를 담아냈다. 대표적인 사례가 T1의 2022년 월드 챔피언 결승 패배부터 2023년 우승까지의 여정을 기록한 다큐멘터리다. 이처럼 레드불은 승리의 결과뿐 아니라 그 자리에 도달하기까지의 과정과 그 안의 사람들 이야기에 주목하며 T1과 더불어 e-스포츠를 동시대의 문화로 확산하는 데 힘을 보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