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마리봇의 요점 정리
  • 아일릿이 10월 26일 미니 5집 ‘브레이크 이븐(BREAK EVEN)’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체포하겠어’ 뮤직비디오를 공개했습니다.
  • 이번 앨범에는 일방적인 짝사랑에서 벗어나 마음을 돌려주지 않는 상대와의 관계를 끝내기로 결심하는 과정을 담았습니다.
  • 타이틀곡 ‘체포하겠어’는 호루라기 소리와 날카로운 신스가 어우러진 일렉트로 팝 장르로,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송강이 깜짝 등장합니다.

손해 보는 관계는 여기까지! 아일릿이 선언하는 사랑의 마침표.

© 빌리프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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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5집 ‘브레이크 이븐’으로 돌아온 아일릿

사랑이란 누구에게나 어려운 일이죠. 지난 10월 26일, 아일릿이 사랑의 여러 감정을 담은 미니 5집 ‘브레이크 이븐(BREAK EVEN)’을 발매했습니다. 특유의 발랄함과 당당함으로 자신만의 장르를 만들어온 이들이 한층 경쾌해진 모습으로 돌아왔죠. 이와 함께 공개한 타이틀곡 ‘체포하겠어’의 뮤직비디오에도 국내외 팬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였는데요. 애매한 태도로 일관하는 짝사랑 상대에게 귀여운 경고를 건네는 아일릿의 컴백, 그 앨범 속 이야기를 들여다봅니다.

© 빌리프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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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 이븐’, 마음의 손익분기점에 선 소녀들

아일릿의 미니 5집 ‘브레이크 이븐’은 ‘손익분기점(break-even point)’에서 따온 제목입니다. 주고받는 마음의 무게가 맞지 않는 관계를 이 단어에 빗대어 표현했는데요. 이야기 속 상대는 끝까지 분명한 대답을 내놓지 않았고, 아일릿은 짝사랑을 그만두기로 마음먹습니다. 체념이라기보다 관계의 방향을 스스로 정하는 선택에 가깝죠.

앨범의 곡들은 이 일련의 감정들이 흘러가는 순서대로 수록되었습니다. 절친과 연애 상담을 나누던 중, 자신이 하고 있는 사랑이 쌍방이 아닌 짝사랑이었음을 알아차리는 ‘슈퍼 인 러브(Super in Love)’로 시작해, 오해했던 자신이 부끄러워지고 동시에 짜증이 밀려오는 순간을 표현한 ‘모어(More)’를 지나 관계를 끊겠다고 마음먹는 ‘체포하겠어’에 닿습니다. 마지막 ‘팝(Pop)’은 짝사랑이 끝난 뒤, 새로운 상대에게 빠져들 때의 두근거림을 담았고요. 누구나 한 번쯤 해 본 짝사랑. 그 안에 담긴 다양한 감정을 아일릿의 목소리로 풀어내 유쾌하면서도 공감되는 앨범을 완성했습니다.

호루라기가 울리면 추격이 시작된다?

미니 5집 ‘브레이크 이븐’의 타이틀곡 ‘체포하겠어’는 일렉트로 팝 장르의 곡입니다. 곡 전반에 울리는 호루라기 소리, 날카로운 신스와 보컬 이펙트에는 화난 마음을 재치 있게 비트는 장난기가 묻어나죠. 뮤직비디오에도 역시 이 감정들이 드러납니다. 한 편의 첩보 영화 속 주인공처럼 등장한 아일릿 멤버들이 마음을 흔들어 놓고 사라진 그의 뒤를 쫓습니다. 단서가 턱없이 부족해도 변장과 잠입, 추리력을 앞세워 실마리를 좁혀가죠. 경찰부터 특수 요원, 탐정까지 다양한 역할을 넘나들며 끈질기게 추적한 이들은 마침내 그를 찾아냅니다. 영상 끝에서 가면을 벗은 추적 대상의 정체는 바로 배우 송강이었는데요. 엉뚱하면서도 치열했던 추격전 끝에 맞이한 그의 깜짝 출연이 영상에 재밌는 마침표를 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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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반응으로 열어가는 아일릿의 다음 장

아일릿이 선언한 사랑의 체포. 이를 향한 반응은 곧 수치로도 나타났습니다. 앨범 발매 첫날인 10월 26일에는 약 38만장이 팔리며 일간 음반 차트 1위에 올랐죠. 이는 지난 미니 4집의 기록을 넘어 아일릿 앨범 가운데 가장 높은 첫날 기록이기도 합니다. 멜론 ‘톱 100’에서 발매 4시간 만에 19위까지 오르고, 뮤직비디오 공개 16시간 만에 조회 수 480만 회를 넘기는 등 곳곳에서 존재감을 드러냈고요. 한층 더 당당하고 솔직해진 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앨범은 음반과 음원, 영상까지 폭넓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뜨거운 반응과 함께 시작한 아일릿의 미니 5집, 앞으로 이어질 활동들이 기대가 되는군요.

Q&A
AI 마리봇의 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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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포하겠어’에는 방시혁과 슬로 래빗(Slow Rabbit)을 비롯해 린드그렌(Lindgren), 멜라니 폰타나(Melanie Fontana) 등이 공동 프로듀서로 참여했습니다. 린드그렌과 멜라니 폰타나는 BTS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 ‘ON’ 등 여러 K-POP 곡의 작업에 참여한 작곡가들입니다. 다양한 제작진이 함께한 이번 곡은 호루라기 사운드와 반복적인 후렴을 앞세워, 아일릿 특유의 중독성에 한층 강한 에너지를 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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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명 아일릿은 ‘아이 윌 비 잇(I WILL BE IT)’에서 착안한 이름으로, 무엇이든 될 수 있는 가능성과 주체적인 의지를 표현합니다. 정해진 이미지에 자신을 맞추기보다 스스로 선택하고 자신만의 색을 만들어 간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죠. 이번 ‘브레이크 이븐’에서 상대의 반응을 기다리는 대신 자신의 감정을 정리하기로 결심하는 이야기 역시, 그룹이 보여주는 당당한 태도와 연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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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릿은 글로벌 음원 성과를 넘어 해외 음악 페스티벌과 단독 투어로 활동 무대를 넓히고 있습니다. 2025년 일본 대형 음악 축제 ‘록 인 재팬 페스티벌’에서는 약 4만 명을 수용하는 메인 무대에 올라 11곡을 밴드 라이브로 선보였고, 2026년에는 미국 ‘케이콘 엘에이(KCON LA)’ 무대에도 참여했습니다. 또, 2026년 3월 서울에서 시작한 첫 투어 ‘프레스 스타트♥(PRESS START♥)’는 한국과 일본, 홍콩 등 7개 도시에서 총 15회 공연으로 이어졌으며, 전 회차 매진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