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미냑 Seminyak

REVOLVER

발리 스미냑에서 가장 맛있는 커피를 맛 볼 수 있는 곳으로 입소문이 자자한 카페다. 산미가 풍부한 인도네시아산 원두 특유의 맛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콜드드립커피’는 꼭 음미해봐야 할 리볼버의 시그니처 메뉴. 발리식 샐러드, 에그 베네딕트 등 출출할 때 즐기기 좋은 브런치 메뉴 또한 만족스럽다.  스미냑 거리를 걷다가 잠시 들러 쉬어가기에 제격인 공간이다. 주소 JL. Kayu Aya, Gang 51, Seminyak

LA FAVELA

갖가지 조명 소품으로 꾸며져 신비로운 분위기가 나는 실내 바를 지나면 온통 파릇한 나무로 가득한 정원이 펼쳐진다. 스미냑 중심가에 위치한 라파벨라는 머무는 것 만으로도 환상적인 기분이 드는 라운지바다. 바에 걸터 앉아 시원한 맥주 한 잔을 즐겨도 좋고, 정원 한 가운데 마련된 벤치에 앉아 달달한 칵테일에 취해봐도 훌륭하다. 주소 JL. Laksamana Oboroi No.177x, Seminyak

THE BISTROT

높은 천장이 뚫린 2층 구조가 매력적인 레스토랑.  창가 자리에 앉아 신선한 재료로 완성한 브런치 요리를 맛보며 호젓한 시간을 보내기 좋은 곳이다. 수란과 닭가슴살, 엔초비를 곁들인 ‘시저 샐러드’, 고수로 향긋한 맛을 낸 ‘베트남 샐러드’는 무더운 오후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메뉴. 커다란 샹들리에가 드리워진 아름다운 공간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볼 것. 주소 JL. Kayu Aya No.117, Seminyak

FAT CHOW

힙 터지는 분위기에 흠뻑 빠져볼 수 있는 레스토랑. 꾸따 해변과 가까워 서핑을 즐긴 후 들러 든든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고소한 땅콩 소스가 풍미를 완성한 발리 스타일 닭꼬치 ‘아얌사테(Ayam Satay)’는 발리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메뉴. 인도네시아 로컬 맥주인 ‘빈탕(Bintang)’ 한 잔까지 곁들이면 그야말로 금상첨화다. 주소 JL. Poppies II, Pantai Kuta, Kuta

THE SLOW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감탄하게 되는 아름다운 게스트하우스 더 슬로우. 1층은 짱구(Canggu) 해변을 찾은 서퍼들과 투숙객들의 게더링을 위한 공간으로, 2층은 개인 수영장이 마련된 객실로 구성되어 있다. 원목 가구와 파릇파릇한 행잉플랜트로 채워진 레스토랑에서는 다양한 디톡스 음료와 브런치 메뉴를 즐겨보길 권한다. 주소 JL. Pantai Batu Bolong, 97, Canggu

 

#우붓 Ubud

CAFE DU MONYET

우붓에서 가장 번화한 거리인 ‘잘란 몽키 포레스트’에 위치한 카페 뒤 모녜는 가게 깊숙이 들어서면 초현실적인 감상이 드는 라운지 겸 카페다. 긴 나무 테이블 너머로 펼쳐지는 넓은 논밭 풍경이 신비로운 기분을 들게 한다. 발리의 반짝이는 태양이 반사되는 논밭을 바라보며 상큼한 ‘민트라임칵테일’ 한 잔을 즐겨볼 것. 낭만적인 우붓의 감성에 한껏 취해볼 수 있다. 주소 JL. Monkey Forest No.9, Ubud

THE YOGA BARN

울창한 숲 속에서 즐기는 평화로운 요가 클래스는 우붓을 찾는 이에게 꼭 추천해주고 싶은 여행 코스 중 하나다. 1, 3, 5회 등 단기 요가 프로그램부터 한 달 동안 무제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까지 마련되어 있어 여행 기간에 따라 신청해볼 수 있다.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되는 빈야사 요가 클래스는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난이도로 진행된다. 시원한 자연의 바람을 맞으며 요가와 명상을 즐기다 보면 금세 마음이 상쾌해진다. 주소 JL. Raya Pengosekan, Ubud

HABITAT

베지테리언을 위한 다양한 동남아식 요리를 선보이는 레스토랑 아비따. 우붓의 중심가인 몽키 포레스트 거리에 위치해 편하게 들러볼 수 있다. 대나무가 촘촘하게 연결된 지붕 구조가 돋보이는 테라스에 앉아 푸짐한 채식 요리를 즐겨볼 것. 각종 채소를 가득 넣어 완성한 스프링롤과 새콤달콤한 맛이 일품인 파파야샐러드는 풍성한 비주얼부터 입맛을 돋운다. 주소 JL. Monkey Forest No.88, Ubud

ALAYA RESORT RESTAURANT

알라야 리조트 1층에 위치한 레스토랑은 숙박하지 않는 사람도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다. 발리식 정통 요리로 구성된 메뉴 중 아무거나 주문해도 만족스러운 플레이트를 내어오는 믿음직한 곳이다. 로컬 메뉴에 대한 호기심을 제대로 충족시킬 수 있는 레스토랑이다. 왕새우와 닭가슴살, 소고기를 숯불에 구워 옐로우 소스와 곁들여 먹는 사테(Satay)는 여행이 끝난 이후에도 자꾸만 생각나는 요리다. 주소 JL. Hanoman, Ubud

SENIMAN COFFEE STUDIO

고즈넉한 시골 풍경을 간직한 우붓의 작은 골목길에서 이토록 힙한 감성의 공간을 마주칠 수 있다니 흥미롭다. 가게에서 직접 로스팅한 원두의 향이 코끝을 자극한다. 세니만 커피 스튜디오에서 볶은 싱싱한 원두는 모두 따로 구입할 수 있다. 향긋하고 시원한 콜드브루와 담백한 풍미의 아보카도 에그 토스트를 곁들여보길 추천한다. 기발한 아이디어로 완성한 업사이클링 소품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주소 JL. Sriwedari No.5, Ubu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