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하고 단단한 아몬드 향이 오렌지 블러썸과 만나면? 바로 요즘 소녀들처럼 신비로워진다. 엘리 사브의 조향사 소피 라베와 도미니크 로피옹은 ‘걸 오브 나우’를 위해 치명적인 매력의 오몬드 플라워 향을 새로 개발했다. 여기에 파스텔 블루 꽃잎을 더한 골든 캡 보틀 또한 ‘소녀소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