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의 생기 넘치는 소녀, 써니

크리에이터 활동 시작 계기는? 2009년에 뷰티 유튜버 미셸 판의 영상을 처음으로 봤는데, 그때부터 뷰티에 관심이 생기기 시작했다. 시간이 지나고 한창 예뻐지고 싶은 나이인 18세가 되던 해에 메이크업 튜토리얼을 한번 찍어서 올려본 게 시작이었다.

가장 인기 있었던 콘텐츠는? EXID 하니 메이크업과 걸스데이 혜리 메이크업.

당신 채널의 인기 비결은 무엇인가? 연예인 따라잡기 메이크업을 많이 하다 보니, 그 연예인의 팬이나 메이크업에 관심이 많은 이들이 나의 채널에 많이 놀러 오는 듯하다.

좋아하는 메이크업 제품 베스트 3를 꼽는다면? 랑콤의 뗑 미라클 파운데이션, 로레알파리의 미스 망가 워터프루프 마스카라, 스틸라의 스테이 올 데이 리퀴드 아이라이너 블랙.

콘텐츠 제작 면에서 가장 힘든 때는? 학교 다녀와서 밤에 편집을 하는 편인데, 새벽까지 일하다 보니까 시간이 금방 지나가서 창밖을 내다보면 어느새 다시 아침이다. 잠은 쏟아지지만 학교에 가야 할 시간은 너무 빨리 온다.

앞으로의 활동 계획은? 앞으로도 유튜브 콘텐츠를 꾸준히 늘릴 예정이다. 더 자주. 그리고 시간이 된다면 한국에도 꼭 다시 가보고 싶다.

 

 

 

뷰티 꿀팁을 알려주는 동네 언니, 레나

크리에이터 활동 시작 계기는? SNS 활동을 열심히 했는데 팔로어들이 내 화장법을 많이 궁금해해서 뷰티 블로그를 시작하게 되었다. 블로그가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면서 유튜브 크리에이터까지 된 것이다.

가장 인기 있었던 콘텐츠는? 눈 성형 메이크업 튜토리얼.

당신 채널의 인기 비결은 무엇인가? 솔직한 말투, 메이크업의 비포와 애프터 차이가 크다는 점. 그리고 뷰티 아트를 전공하는 재학생이 알려주는 메이크업이라는 점.

좋아하는 메이크업 제품 베스트 3를 꼽는다면? 맥의 립스틱 #플랫 아웃 패뷸러스, 에뛰드하우스의 닥터마스카라 픽서, 메이크업 포에버의 HD 파우더.

콘텐츠 제작 면에서 가장 힘든 때는? 생각했던 만큼 메이크업 룩이 완성되지 않을 때나 카메라가 메이크업의 색감을 잘 잡아내지 못할 때 속상하다.

앞으로의 활동 계획은? 메이크업, 헤어 등 뷰티뿐만 아니라 일상 속 여러 재미있는 순간도 영상에 담아 재미있는 콘텐츠를 많이 보여주고 싶다.

https://youtu.be/OnjnUYikX2I

 

 

 

일명 ‘똥꼬발랄’ 캐릭터, 새벽

크리에이터 활동 시작 계기는? 아주 단순하다. 그냥 재미있어서!

가장 인기 있었던 콘텐츠는? 백설공주 메이크업. 초반에는 엄청 어설프게 만들었는데 그 뒤로 2탄, 3탄 요청이 많이 들어올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

당신 채널의 인기 비결은 무엇인가? 피드백이 빠른 점과 영상을 열심히 그리고 솔직하게 만드는 점이 아닐까 싶다. 사실 연예인 커버 메이크업이나 화려한 코스프레 메이크업 콘텐츠가 많은 건 아니다. 대신 실생활에서 활용하기 쉬운 메이크업 튜토리얼이 많은 게 장점인 듯하다.

좋아하는 메이크업 제품 베스트 3를 꼽는다면? 에뛰드하우스의 룩 앳 마이 아이즈 섀도, 라네즈의 비비 쿠션, 키스미의 슈퍼워터프루프 마스카라.

콘텐츠 제작 면에서 가장 힘든 때는? 촬영부터 편집까지 혼자서 다 하는 게 힘든데, 유튜브의 뷰티 크리에이터라면 모두가 공통적으로 생각하는 부분일 것이다.

앞으로의 활동 계획은? 뷰티 이외에도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먹는 걸 좋아하니 먹방이라든가 자취 팁이라든가 생활 밀착형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공유해보고 싶다.

 

 

 

뷰티와 엔터테인먼트의 만남, 씬님

크리에이터 활동 시작 계기는? 5년 전부터 코스프레, 메이크업과 관련된 블로그를 운영하다가 우연히 <겟잇뷰티 셀프>에 출연한 적이 있다. 그때 알게 된 CJ E&M PD의 권유로 2014년부터 셀프 영상을 만들어보기 시작했다.

가장 인기 있었던 콘텐츠는? 겨울왕국 엘사 메이크업과 ‘니 나이 땐 화장을 안 해도 이쁘지 않은 고딩을 위한 메이크업’. 당신 채널의 인기 비결은 무엇인가? 평범한 메이크업 튜토리얼 영상에서 벗어나 튜토리얼 자체를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로 만든 점이 다르다고 본다. 이를테면 ‘남동생 여장시키기’나 ‘화폐 메이크업’은 메이크업에 관심 없는 사람이라도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콘텐츠다.

좋아하는 메이크업 제품 베스트 3를 꼽는다면? 끌레르뽀 보떼의 꼬렉뙤르 릴리프, 언프리티랩스타 코스메틱의 멀티 드로잉 컨투어 키트, 로라 메르시에의 새틴 하이라이터.

콘텐츠 제작 면에서 가장 힘든 때는? 나름 2년간 물불 안 가리고 달려온 경험으로 많은 노하우가 쌓여 유튜브 운영 자체가 힘들지는 않다. 다만 휴식이 없다는 점이 힘들다. 씬님 스튜디오에서 일하고 먹고 자다 보면 하루 24시간 일의 연속이다.

앞으로의 활동 계획은? 올해는 일단 작년에 놓쳤던 부분을 짚어보고 보완해나갈 예정이다. 이렇게 내부 공사(?)가 완료되면 해외를 타깃으로 한 콘텐츠를 고민해볼 것이다.

 

 

 

유튜브 속에서 사는 여자, 회사원

크리에이터 활동 시작 계기는? 평범한 직장인이었다가 지금은 뷰티 크리에이터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회사와 집만 오가는 생활이 너무도 무료했다. 집에서 할 수 있는 취미생활이 없을까 생각하다가 뷰티 블로그를 시작하게 되었고, 이후 해외 뷰티 유튜버들을 보면서 나도 해봐야겠다 싶어 유튜브 영상을 만들기 시작했다.

가장 인기 있었던 콘텐츠는? ‘MUJI 화장품으로 풀 메이크업 해봤다’. 당신 채널의 인기 비결은 무엇인가? 병맛 코드.

좋아하는 메이크업 제품 베스트 3를 꼽는다면? 식염수(최고의 화장품이라 생각한다!), 라네즈의 비비 쿠션 포어 컨트롤, VDL의 워터밤 마스카라.

콘텐츠 제작 면에서 가장 힘든 때는? 현재 메인 채널인 뷰티 채널 회사원A, 일상 채널인 회사원B 그리고 일본 팬들을 위한 뷰티 채널 회사원J까지 유튜브 채널을 3개 운영하고 있다. 팬들이 기다리고 있으니까 나는 30분이라도 편집할 시간을 더 벌어야 한다. 그런데 외부 일정이 생겨서 편집할 시간이 줄고 영상 공백이 생길 경우 그만큼 힘들어진다.

앞으로의 활동 계획은? 최종 꿈이나 중장기 계획 같은 건 잘 안 세우는 편이다. 하루하루 대충 수습해가며 살아가고 있다.

 

 

 

도도한 표정 뒤에 허당기가 숨겨진 언니, 쏭냥

크리에이터 활동 시작 계기는? 대학교 때 공학을 전공해 수많은 과제와 프로젝트 때문에 블로그를 운영하기가 어려웠는데도 밤을 새워서라도, 주말을 포기하는 한이 있더라도 뷰티 콘텐츠를 제작하면서 즐거워했다. 나와 맞지 않는 전공 때문에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걸 버리는 실수를 하고 있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고심 끝에 ‘지금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자’라는 단순한 생각을 따라 행동하니 지금처럼 뷰티 크리에이터의 길로 가게 되더라.

가장 인기 있었던 콘텐츠는? 로드숍 브랜드 중 개인적으로 가장 ‘애정’하는 에뛰드하우스 제품을 이용한 아이 메이크업 영상.

당신 채널의 인기 비결은 무엇인가? 나도 타인의 유튜브 채널을 보고 메이크업을 배웠기 때문에 영상을 제작할 때 구독자의 입장을 최대한 반영하려고 노력한다. 매일 댓글을 확인하고 그에 대한 피드백을 최대한 빠르게 하면서 쉽고 자세하게, 그리고 저렴한 제품으로 영상을 제작하게 되었다.

좋아하는 메이크업 제품 베스트 3를 꼽는다면? 에뛰드하우스의 닥터마스카라 픽서, 베네피트의 단델리온, 헤라의 UV 미스트 쿠션.

콘텐츠 제작 면에서 가장 힘든 때는? 최대한 다양하고 색다른 영상을 보여주고 싶은데, 혼자서 출연하다 보니 ‘혹시 구독자들이 지겨워하지는 않을까’, ‘이전 콘텐츠와 차별성이 없으면 어떡하지?’ 하는 고민을 하게 된다.

앞으로의 활동 계획은? 평소 계획을 하루, 일주일, 한 달 등 짧게 잡아서 그때그때 성취하는 쾌감을 얻는 편이다. 물론 해외에 진출하고 유명 크리에이터들과 협업도 하면서 나를 널리 알리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당장은 개인 콘텐츠에 집중하면서 퀄리티에 신경을 더 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