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덱셀랑스 드 라 보테 2016

올해로 제30회를 맞은 프리덱셀랑스 드 라 보테는 전 세계 뷰티 에디터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최고의 화장품을 선정하는 뷰티 어워드다. 혁신성, 효능, 질감, 디자인, 커뮤니케이션의 다섯 가지 기준에 따라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진행되며, 올해도 인터내셔널과 내셔널 어워드의 그랑프리 제품을 선발했다. 올해 최고의 화장품을 공개한다.

 

 

NATIONAL AWARD

입생로랑

하루가 다르게 엄청난 양의 새로운 립 제품이 출시되지만 그중 최고의 제품은 따로 있다. 발림성이나 컬러감, 질감이나 지속성 모두 단연 최고라 할 제품은 바로 입생로랑의 볼 떼 틴트-인-오일. 다섯 가지 식물성 에센스 오일을 틴트에 담아 입술을 보호하고 건강하게 가꾸며, 오일 속 틴트 피그먼트가 입술에 닿는 순간 매력적인 컬러를 발한다. 특히 이 제품의 매력은 시간이 지날수록 빛을 발하는데, 오일 성분은 스며들고 틴트 피그먼트는 입술에 남아 장밋빛의 자연스럽고 생기 넘치는 입술, 방금 립밤을 바른 듯 촉촉하고 부드러운 입술을 하루 종일 유지한다.

심사위원의 평가

“ 촉촉하면서도 끈적이지 않는 텍스처가 압권인 제품. 게다가 마치 유리알을 얹은 듯한 반짝임과 색감까지 단연 최고다.”
“ 입술 상태가 좋지 않은 날에도 이 제품만 바르면 매끈하고 촉촉한 입술로 변신한다. 게다가 입술 모양의 귀여운 애플리케이터로 입술 안쪽까지 쉽고 편하게 바를 수 있다.”

 

 

NATIONAL AWARD

아베다

차분하고 찰랑이는 모발을 원하는 이들에게 최고의 제품인 아베다의 스무드 인퓨전 스무딩 마스크. 식물성 유기농 쿠푸아수 버터와 시어버터에서 유래한 식물 섬유질을 함유해 모발 외벽에 보호막을 만드는 제품으로 모발에 습기가 침투하는 것을 막는 한편, 큐티클을 부드럽게 만들어 곱슬거리거나 부스스하고, 거칠어진 모발 표면을 매끄럽고 차분하게 만든다. 샴푸 후 모발 뿌리부터 끝까지 골고루 바르고 잠시 후 헹구면 매끄럽고 차분한 헤어스타일을 유지할 수 있으며, 특히 곱슬머리나 손상되어 부스스하게 일어나는 모발에 사용하면 만족스러운 효과를 볼 수 있다.

심사위원의 평가

“ 모발을 마치 실크처럼 보들보들하게 만드는 제품. 그러면서도 전혀 끈적이지 않고 매끄러움만 남는다. 모발이 많이 상했거나 부스스하게 일어나는 곱슬머리라면 꼭 써봐야 할 제품.”
“ 윤기 없이 푸석푸석한 모발을 가진 이들에게 꼭 필요한 제품. 그만큼 손상 모발을 보호하고 매끄럽게 만드는 효과가 탁월하다. 모발에 남는 아베다 특유의 아로마 향 또한 일품이다.”

 

 

NATIONAL AWARD

일리

피부가 민감해 고민하는 이들이 늘어나는 요즘, 필수 제품으로 꼽을 만한 일리의 세라마이드 아토 크림. 민감하고 연약한 피부를 건강하게 가꾸는 저자극 고보습 크림으로 인공 향과 파라벤, 합성색소 등 피부에 유해한 성분을 배제해 피부가 연약한 아기부터 민감한 피부로 고생하는 성인까지 얼굴과 몸에 모두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아모레퍼시픽의 독자적인 기술을 적용해 세라마이드의 피부 침투율을 높이고 연꽃쌈 발효 콩 성분이 피부에 염증을 일으키는 인자를 억제해 트러블 없는 건강한 피부로 가꿔 준다. 한마디로 누구에게나 맞는, 언제나 발라도 좋은 크림이라 할 수 있다.

심사위원의 평가

“ 피부가 민감해 평소 웬만한 제품은 다 사용해봤는데, 이 크림이 단연 최고다. 피부를 하루 종일 촉촉하게 유지하는 데다 크림처럼 부드러운 텍스처로 바르는 즐거움까지 더했다.”
“ 피부가 민감하다면 이 제품 하나로 끝. 피부가 민감한 시기에는 얼굴과 몸에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이 크림 하나면 스킨케어가 해결된다.”

 

 

NATIONAL AWARD

아벤느

피부가 민감할 때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브랜드 아벤느. 아벤느의 CPI 스킨 리커버리 크림은 민감한 피부를 진정시키고 피부 장벽을 강화하는 효과로 명성이 자자한 제품이다. 자극 완화와 진정 기능이 뛰어난 아벤느 온천수를 바탕으로 방부제를 단 1%도 첨가하지 않은 데다 향이나 색도 배제했으며 피부에 꼭 필요한 12개의 최소 성분만을 함유하여 더욱 안전하다. 여기에 더해 특허받은 멸균 패키징 기술인 D.E.F.I 패키지로 개봉 후에도 멸균 상태를 유지하니, 그야말로 민감한 피부를 위한 최고의 솔루션이라 할 만하다. 특히 요즘 같은 환절기에 쉽게 붉어지거나 따가운 민감한 피부라면 이 크림 하나로 피부를 편안하고 건강하게 가꿀 수 있을 것이다.

심사위원의 평가

“ 피부가 트러블이 심할 때나 민감해 붉어졌을 때 상비약처럼 사용하는 크림이다. 민감했던 피부가 자극 없이 촉촉해져 요즘 같은 환절기에는 늘 구비해둔다.”
“ 어떤 상태의 피부라도 편안하게 진정시키는 크림. 민감한 피부에는 이것 이상의 제품이 없을 정도다. 자극 받은 피부를 빠르게 달래는 데도 효과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