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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치 피에르 아르디.

올여름 내 여행지는 세부 남부의 작은 마을 오슬롭이다. 매년 여름 찾아가는 이 마을은 아침이면 바다에서 고래상어와 수영할 수 있고, 저녁에는 바비큐 리어카에서 2천원이면 식사를 해결할 수 있다. 어디서든 겨드랑이를 상쾌하게 관리할 수 있는 허벌 데오드란트, 수시로 사용할 수 있는 롤온 향수, 순하고 가벼운 보습 크림, 가벼운 젤 타입 선크림은 바캉스 파우치 필수 아이템. _모델 김용지

록시땅 본느 메르 배쓰큐브.10개입. 3만원. 네이처리퍼블릭 프로방스 카렌듈라 아쿠아 선젤 SPF50+ PA+++. 60ml, 1만6천원. 이솝 데오드란트. 50ml, 4만원대. 에르메스 향수 자르뎅 컬렉션. 15ml, 3만8천원. 에스트라 아토베리어 로션. 100ml, 3만5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