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지 한 톨도 허용하지 않는 모공 샤워
1 필립스 뷰티 비자퓨어 어드밴스드
듀얼 모션 기술이 손이 닿지 않는 모공 주변 노폐물까지 깨끗하게 청소하는 진동 클렌저. 광채 클렌징, 탄력 마사지, 생기 부스팅 역할을 하는 세 가지 자동 인식 헤드를 목적에 맞게 교체해 쓸 수 있어 유용하다. 26만9천원.
editor’s comment “모공 클렌징 효과도 평균이상이지만 세안 후 탄력 마사지 헤드로 바꿔 마사지해볼 것. 피곤한 날 본능적으로 찾게 될 정도로 시원하고 얼굴 부기가 쏙 빠진다.”
2 크리니크 소닉 퓨리파잉 클렌징 브러쉬
순하지만 강력한 딥클렌징을 실현한다. 타원형의 브러시가 손의 직관적인 움직임을 반영한 각도로 코 주변, 턱, 헤어라인 등 세안하기 까다로운 부분을 꼼꼼하게 세정한다. 세안만 해도 피부 톤이 한결 화사해지는 것이 이 제품의 인기 요인. 14만5천원대.
editor’s comment “깃털로 피부를 간질이듯 조심스럽고 섬세한 세안이 가능하다. 씻어내기 번거로운 워시오프 마스크도 이 기기를 이용하면 수월하게 씻어낼 수 있다.”
3 클라리소닉 미아 핏
아시아 여성의 피부에 맞춰 개발된 소닉래디언스 브러시 덕에 자극 없는 부드러운 사용감을 자랑한다. 60초와 80초 세안 중 선택할 수 있으며 물론 방수 기능도 갖췄다. 주먹만 한 귀여운 크기에 색상은 핑크, 화이트, 블루 중 선택 가능. 29만원.
editor’s comment “매일 이 기기를 이용해 80초 클렌징을 하면 자잘한 뾰루지, 유분기로 고민하거나 매일 진한 메이크업을 하는 이들도 트러블 걱정할 일은 없을 듯.”
사과처럼 매끈하게 각질 없애기
4 블리스 패뷸립스 파우토매틱
돌기가 있는 고무 헤드가 회전하면서 입술을 부드럽게 가꿔주는 립스파 디바이스. 건조하고 각질이 일어난 입술에 대고 살살 문지르듯 사용한다. 할리우드 여배우들의 입술이 늘 탐스러운 이유가 바로 이 기기로 입술을 특별하게 관리하기 때문이라고. 7만5천원.
editor’s comment “입술의 혈액순환을 개선해 전신 스파를 받고 나왔을 때처럼 입술이 장밋빛을 띤다. 그래서인지 민낯도 덜 칙칙해 보인다. 립컬러도 한결 선명하게 발색된다.”
5 클렌슈어 프로페셔널필링기 업
저자극 워터 필링과 음이온 피부진정 기능을 갖춘 필링기. 미세한 초음파 진동을 이용해 피부 자극을 최소화했다. 블레이드를 세워 살살 밀어내듯 필링한 다음 스킨케어 제품을 바르고 블레이드를 눕혀 이온으로 흡수시키면 된다. 6만8천원.
editor’s comment “블레이드 단면이 날카롭지 않고, 물방울이 풍부하게 튀어 촉촉한 필링이 가능하다. 볼이나 입 주변처럼 건조한 부위를 밀 때도 부담이 한결 적다는 말.”
6 토니모리 엑스퍼트 랩 듀얼 이온 필앤필러
워터젯 필링, 이온과 초음파, LED 탄력 케어의 기능을 겸비한 홈 필링기. 이온 필링(흡수) 모드에서 온열감과 함께 팔자주름, 턱 라인처럼 탄력이 떨어지는 부위를 관리할 수 있다. 8만9천원.
editor’s comment “블레이드가 코와 코 주변처럼 좁고 굴곡이 심한 부위를 관리하기에 적합하도록 디자인됐다. 이마나 볼은 다소 자극이 있으므로 중간중간 토너로 피부를 적셔가며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
혹사당하는 손발을 위한 집중 관리
1 실큰 페디 발 각질 관리기
거북이 등처럼 굳어 갈라진 발의 구세주. 전동으로 불필요하게 쌓인 노화 각질을 제거해 발을 아기 발처럼 부드럽고 깨끗하게 만든다. 부드러운 보라색, 거친 파란색 롤러 중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6만원대.
editor’s comment “마른 상태의 발에 대고 있으면 사용 즉시 밀가루가 묻은 것처럼 희끗희끗했던 발 각질이 싹 사라진다.”
2 터치뷰티 바이 스킨알엑스 더블모션 풋 클렌저
이름은 풋 클렌저지만 손발, 팔꿈치, 뒤꿈치 등 각질이 딱딱하게 굳은 곳이라면 어디에든 사용 가능. 각질을 없애는 두 가지 헤드와 각질 틈새에 박힌 오염 물질까지 말끔하게 없애주는 클렌징 브러시 헤드가 포함돼 있어 활용도가 높다. 10만원대.
editor’s comment “발도 좋지만, 헤드 자극이 적은 편이어서 건조하고 까칠한 팔꿈치에 사용하니 좋았다. 자극 없이 반질반질한 팔꿈치로 변신!”
3,4 세븐라이너 잼잼 럭셔리
공기압으로 커프의 반복적인 팽창과 수축 작용을 일으켜 팔다리를 압박해 혈액과 림프액 순환을 돕는 의료기기. 몸의 피로를 풀고 부종을 방지하는 데 이만한 기기는 없다는 평. 다리, 팔, 허리 커프가 들어 있어 거의 전신 마사지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33만원대.
editor’s comment “다리를 끼우고 버튼만 누르면 되는 다른 버전에 비해 사용 단계가 다소 복잡하다. 잠이 솔솔 올 정도로 부드러운 마사지는 역시나 만족스럽다.”
한 시간만 더 자고 싶은 당신에게
5 브레오 isee5K
적정 온도와 공기 지압으로 눈 주변에 위치한 11개의 경혈점을 마사지해주는 아이 릴랙서. 육중해 보이지만 318g으로 가볍고 반으로 접을 수 있다. 10분간 눈을 따뜻하고 부드럽게 지압해주는 슬립 모드는 숙면을 유도할 정도로 편안하다. 26만8천원.
editor’s comment “눈을 따뜻한 상태에서 마사지하면 이 정도로 피로가 풀린다는 사실을 이제야 알았다. 백 안에 늘 휴대하고 싶은 충동이 일 정도.”
6 라뮤즈 스킨이즈굿 마이 카밍쿨러
황동 냉각판을 장착한 쿨러. 냉동실에 3시간 이상 보관했다가 피부에 얹으면 피부가 빠르게 진정되면서 부기가 빠지고 모공에도 팽팽한 긴장감이 생긴다. 단 금속 알레르기가 있다면 주의. 5만원.
editor’s comment “피부가 수시로 붉어지는 에디터는 유레카를 외쳤다. 뭐니 뭐니 해도 제일 유용한 때는 눈이 부은 날 아침! 더 이상 숟가락을 붙이고 울트라맨이 될 일은 없다.”
7,8 일루미나주 스킨 리쥬버네이팅 필로우 케이스 &스킨 리쥬버네이팅 아이 마스크
이 신기한 제품들은 존스 홉킨스, 하버드 대학 연구진이 공동 개발했다. 콜라겐과 엘라스틴, 단백질 생성을 촉진하는 코퍼 성분을 캡슐화해 원사로 투입했고, 이 코퍼 옥사이드가 피부와 만나 발생하는 코퍼 이온이 안티에이징 효과를 선사한다고. 11만9천원(베개 커버), 7만9천원(안대).
editor’s comment “솔직히 안티에이징 효과가 있는지는 몇 달 써봐야 느낄 수 있을 것 같지만, 실키하고 부들부들한 소재만으로도 이미 구매욕 폭발.”
휑한 정수리가 걱정된다면
1 하배런 두모앤 고주파 헤어브러시
탈모 예방, 두피 관리를 위한 두피 마사지기. 고주파 심부열은 휴지기 모발의 모낭과 모근을 자극해 모발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돕는다. 블루라이트는 두피의 균을 없애고, 레드라이트는 두피 피부 재생에 효과가 있다. 65만원.
editor’s comment“온열감이 느껴지는 브러시로 두피 전체를 꾹꾹 눌러주면 굉장히 시원하고 피로도 풀린다.”
2 차홍 스칼프 웨이브 소닉
헤드 스파의 프로 핸드 테크닉 시스템을 도입한 두피 관리기. 샴푸를 바른 뒤 이 기기로 빗질하듯 사용하면 분당 5천 회 진동하며 두피를 자극해 두피와 모발을 건강하게 가꿔준다. 반으로 접을 수 있어 휴대하기도 좋다. 12만원대.
editor’s comment “머리에 샴푸를 바르고 이 빗으로 빗었더니 거품이 잘 날 뿐더러 두피 스케일링을 받은 것처럼 개운했다.”
3 나리안 비스헤어
1Mhz의 고주파와 LED, 진동을 이용하는 탈모 케어 기기. 두피 세럼을 바른 뒤 빗처럼 생긴 금속 헤드를 두피에 대면 모근을 강화하고 모근 세포의 활성을 도와 탈모를 예방한다. 고주파 출력 레벨은 4단계 중 선택 가능. 44만원.
editor’s comment “ 두피에 대는 부분이 금속이라 살짝 겁이 났지만 의외로 통증은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탈모뿐 아니라 염증과 열감, 비듬 등 전반적인 두피 문제를 관리할 수 있다는 게 장점.”
곰손도 가능한 스마트 헤어 스타일링
4 바비리스 이지 컬
클립이나 핀 없이 손가락으로 살짝 누르기만 하면 고정되는 헤어롤. 실리콘 소재여서 모발 손상 없이 빠르게 스타일링할 수 있다. 17mm와 22mm 두 가지 사이즈의 롤러가 들어 있다. 8만9천원.
editor’s comment “모발 가닥을 얇게 잡아 달팽이처럼 생긴 롤에 둘둘 말아주면 끝. 갓 스타일링한 것처럼 인위적인 느낌이 전혀 없고 자연스럽다.”
5 JMW 블랙 샤인
열판을 블랙 다이아몬드, 블랙 그래핀, 블랙 세라믹으로 삼중 코팅해 열 전도성이 뛰어난 아이론. 100~220℃까지 온도를 13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 25만원.
editor’s comment “가벼워서 팔이 아프지 않다. 30분간 사용하지 않을 경우 히터가 저절로 꺼져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었다.”
6 테팔 리스펙트프레셔스 컬
가는 모발, 보통 모발, 두꺼운 모발 중 하나를 선택하면 그에 적합한 온도와 컬링 시간을 자동으로 조절한다. 8단계 중 원하는 온도를 선택할 수도 있다. 얇고 탱글탱글한 컬부터 굵고 자연스러운 웨이브까지 특별한 테크닉 없이도 연출할 수 있다. 5만3천원.
editor’s comment “모발이 손상되면 스타일도 살지 않기 마련. 스스로 온도를 조절해 모발 손상을 최소화한다는 점이 놀랍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