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콜릿 엔도르핀을 분비하고 사고력과 집중력을 높여주는 초콜릿은 스트레스를 줄인다. 초콜릿의 높은 칼로리가 걱정된다면 다크 초콜릿을 선택하자. 카카오 함량이 70%이상인 다크 초콜릿은 칼로리가 낮고 오히려 복부지방의 분해를 촉진하는 효과가 있다.
대추 불면증에 효과적이라 천연 수면제라고도 불리는 대추는 달여서 차로 마셔도 좋고 말려 먹어도 맛이 좋다. 생강, 꿀과 함께 절여 대추청으로 보관하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꿀차 위와 장을 안정시켜 소화를 돕는 꿀을 따뜻한 물에 타서 마시면 긴장이 풀리고 마음이 차분해진다. 계피 가루를 첨가하면 감기를 예방하고 향긋함을 더할 수 있다.
아몬드 아몬드에 함유된 마그네슘 성분은 뇌파와 정서를 안정시키고 미네랄 성분은 피로 회복에 도움을 준다. 단 칼로리가 은근히 높으니 한 번에 7~10알 정도만 먹는 것이 좋다.
상추 잠을 부르는 채소로 알려져 있는 상추. 줄기의 락투세린 성분에는 진정 효과가 있고, 잎의 루테인 성분은 눈의 피로를 덜어준다. 생 잎을 먹으면 긴장이 해소되고 기분이 편안해진다.
양파 양파는 뇌를 자극해 혈액 순환을 돕고 정신을 안정시키는 알리인이 많이 함유되어 불면증에 효과적이다. 알리인 성분은 매운 향에 주로 들어 있어 양파를 머리맡에 두고 자는 것만으로도 숙면에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