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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모델은 나야나 <의리파>

  • 송혜교, 수지, 박신혜, 윤아, 크리스탈, 임지연

한 브랜드와 오랫동안 함께하며 의리를 보이고 있는 장기 뮤즈들을 꼽는다면 송혜교, 수지, 박신혜, 크리스탈, 윤아, 임지연을 빼놓을 수 없다. 10년 째 라네즈의 모델 자리를 지키고 있는 송혜교. 라네즈 또한 그녀가 출연하는 드라마 메인 스폰서를 자처하며 아낌없는 지원을 보내고 있다. 더페이스샵의 모델을 5년째 이어가고 있는 수지는 ‘수지에센스’, ‘수지크림’ 등 흥행을 거두며 더페이스샵의 상징으로 자리잡는 중이다. 박신혜는 4년째 마몽드의 모델로 활동하며 국내, 외에서 모두 사랑 받고 있다. 더불어, 려의 모델로도 활동하며 말그대로 ‘열일’하는 중. 청초하고 깨끗한 매력이 이니스프리와 찰떡같이 어울리는 이니스프리의 얼굴 윤아는 9년째 뮤즈로 활동하고 있다.  이제는 윤아 없는 이니스프리는 상상하기 힘들 정도. 특유의 러블리 시크 이미지가 브랜드와 찰떡같이 어울리는 크리스탈은 에뛰드 하우스와 5년째, 한국적인 매력을 가진 임지연은 한율과 3년째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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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바르면 품절각 <완판녀>

  • 유인나 공효진 전지현 김연아

그녀가 발랐다 하면 온라인엔 컬러문의 쇄도, 매장엔 품절대란과 완판을 만들어내는 완판녀들이 있다. 드라마 <도깨비> 열풍을 일으킨 유인나는 어딕션의 뮤즈다. 드라마의 열기가 아직까지 이어지고 있는 모양인지 드라마에서 사용한 제품들은 연일 품절사태다. 이제는 클리오의 상징이 된 공효진. ‘공블리 화장품’으로 드라마에 노출된 후 188%나 매출이 상승하는 기록을 세웠다. 4년째 헤라의 뮤즈로 활동하고 있는 전지현. 헤라의 제품들은 전지현 립스틱, 전지현 쿠션 이라는 이름으로 불티나게 판매되었고, ‘완판’을 기록했다. 스킨케어 브랜드 이미지가 강했던 잇츠스킨은 김연아를 모델로 발탁한 후 컬러 메이크업 제품들의 인기도 덩달아 높아졌다. 연아 팔레트라는 이름의 아이 팔레트 제품은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했는데, 35분만에 전량이 매진되는 쾌거를 누리기도!

 

03

열일하는 <아이돌 뮤즈> 

  • 엑소, 레드벨벳, 우주소녀, 태연, 설현

춤, 노래, 연기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아이돌 역시 뷰티 브랜드 모델로 활약하며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는 중이다. 2013년 엑소를 모델로 발탁한 네이처리퍼블릭은 ‘엑소 핸드크림’, ‘엑소 에디션’ 등으로 국내외 팬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해외 팬들은 한국에 들르면 꼭 방문하는 장소로 네이처리퍼블릭 매장을 꼽을 정도라고. 레드벨벳은 소속사 선배인 샤이니와 함께 더샘의 모델로 활동하며 상큼발랄한 이미지로 10대, 20대들의 마음을 흔드는 중이다. 유닉스의 모델인 우주소녀는 각 멤버들의 톡톡튀는 매력을 온라인 광고를 통해 보여주고 있다. 전문가 못지 않은 메이크업 실력을 자랑하는 태연은 바닐라코의 모델로 ‘태연 컬렉션’ 제작에 참가하는 등 브랜드와 함께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네일 브랜드 데싱디바는 광고 퀸이었던 설현을 모델로 발탁했으니 곧 설현의 매직프레스를 볼 수 있지 않을까?

02

반가운 새 얼굴 <NEW FACE>

  • 김태리, 김슬기, 채서진, 이유리, 김도연

뷰티 모델 씬에 장수 모델 의리파들이 있다면, 뮤즈로 처음 발탁된 신예들도 있다. 김태리, 김슬기, 채서진, 이유리, 김도연이 그 주인공. 뷰티 모델을 사용하지 않는 클라란스는 이례적으로 한국에서만 김태리를 뮤즈로 선정했다.  김슬기는 2년 연속 클렌징 브랜드 센카의 모델로 활동하며 여배우로서의 새로운 이미지를 성공적으로 구축해나가는 중이다.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걸크러시 매력으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이유리는 홈케어 브랜드 DPC의 모델이 되었다. 민낯이 아름다운 ‘김옥빈 동생’ 채서진은 김지원에 이은 닥터지의 새 모델로, IOI로 활동했던 매력적인 마스크의 도연은 메이블린 뉴욕의 뮤즈로 발탁되어 기대를 높이고 있다.

 

04

되고파 너의 오빠 <남자 뮤즈>

  • 현빈, 남주혁, 피오, 이광수, 서강준, 정용화

옴므 코스메틱의 주 모델이었던 남자들이 이제는 여성 코스메틱 모델로도 활동하기 시작했다. 여심을 흔들기 위해 ‘얼굴천재’ 남자 모델들이 속속들이 등장하고 있는 추세. 메디힐은 현빈을 모델로 기용한 이후 마스크팩 누적 판매 8억장을 돌파하며 현빈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으며, 남주혁은 1년 넘게 아베다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남녀 모두에게 매력을 어필하고 있다. 눈썹 타투펜으로 잘 알려진 유리카는 본격적으로 여심을 흔들기 위해 블락비의 피오를, 클레어스코리아는 편안한 이미지의 광수를 모델로 발탁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지역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토니모리는 여자보다 예쁜 남자 서강준을 모델로 선정했으며 무슨말이 더 필요할까. 어바웃미는 건강하고 생기넘치는 정용화가 지헤라와 함께 브랜드 모델로 활동하며 앞으로도 활발한 행보를 보여줄 예정이다.

 

06

뷰잘알 언니들 <뷰티 프로그램 MC 출신>

  • 이하늬, 유진, 송지효, 김재경

역시 뷰티 프로그램을 이끌었던 뷰티 멘토들은 다르다. 이하늬 유진은 <겟잇뷰티>의 MC로 활동한 원조 뷰티언니. 이하늬는 CNP의 모델로, 유진은 게리쏭의 모델로 활동하며 다시 한 번 뷰티 멘토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송지효의 뷰티뷰>를 통해 뷰티 잘 모르는 ‘뷰알못’에서 뷰티 잘 아는 ‘뷰잘알’로 거듭난 송지효는 한채영에 이어 비디비치의 새 모델이 되었고 동시에 마스크팩 브랜드 셀더마의 모델로도 활동하며 상품개발에도 적극적인 의견을 제시하고 있고, <뷰티바이블>의 MC였던 재경은 멘소레담 립케어의 모델로 아름다운 입술과 상큼하고 건강한 이미지를 뽐내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