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YM BROW
실내 조명 아래에서는 피부가 탁해 보이기 쉬우므로 베이스 메이크업은 최대한 얇게 할 것. 브로 마스카라로 눈썹 결을 한 올 한 올 살리면 실제 나이보다 다섯 살은 어려 보이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입술에는 장시간 운동해도 지워지지 않는 틴트를 바른다.
RUNNING FACE
SPF 지수가 높은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르는 것은 기본이고, 메이크업 베이스나 파운데이션도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제품을 선택하길. 미세한 입자의 브론징 파우더로 얼굴 전체를 가볍게 쓸고, 볼을 두세 번 더 두드리면 자연스러운 태닝 룩을 완성할 수 있다.
YOGA GLOW
옅은 홍조와 함께 건강한 윤기가 도는 ‘요가 로 스킨’ 뒤에는 블러셔 테크닉이 숨어 있다. 피부에 톤업 효과가 있는 쿠션 파운데이션을 최대한 얇게 바르고 블러셔를 바르면 자연스러운 분홍빛 홍조를 만들 수 있다. 크림이나 리퀴드 타입 블러셔를 바르면 되는데, 이때 리퀴드 타입의 하이라이터와 블러셔를 1:1로 섞어 바르면 자연스러운 홍조를 연출할 수 있다.
SURFING PROOF
기미나 주근깨를 쿨하게 받아들이지 못한다면 선블록부터 색조 화장품까지 자외선 차단과 워터프루프 기능을 갖춘 제품을 선택할 것. 피부에 착색되어 절대 번지지 않는 립 타투도 서퍼들의 필수품이다. 서핑하기 전날 브로 타투로 눈썹을 그리면 해변에서 모나리자가 되는 굴욕을 피할 수 있다. 물에 절대 번지지 않고 자외선도 차단되는 서핑용 아이 컬러 펜슬도 출시됐으니 눈여겨볼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