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 고온 다습한 환경은 몸의 대사 작용을 활발하게 하고 자율신경계가 변화하게끔 유도해 피지 분비를 늘린다. 피지 조절 기능이 있어 피부를 보송보송하게 유지해주는 보습제를 발라 수분을 공급하고, 야외에서는 세범 컨트롤 기능의 미스트를 사용하면 도움이 된다. 유분이 많은 화장품을 바르면 피지가 과도하게 분비되고 각종 오염 물질이 달라붙어 모공을 막으니 이 화장품들은 잠시 서랍에 넣어두자.
- 비쉬 놀마덤 스킨 밸런스 아쿠아젤 에센스. 40ml, 2만4천원. 살리실산이 피지를 조절하고, 온천수는 수분을 듬뿍 공급한다.
- 라로슈포제 세로징크 세범 컨트롤 미스트. 150ml, 1만7천원. 징크 설페이트가 피지 분비를 조절해주는 기름종이 미스트.
- 듀크레이 케라크닐 세럼. 30ml, 3만8천원. 모공과 피부결, 트러블을 동시에 관리한다.
- 피토메르 올리고포스 세럼 퓨리파잉. 100ml, 16만8천원. 수분 밸런스를 맞춰 피지 분비를 정상으로 되돌린다.
- 디올 하이드라라이프 포어 어웨이 핑크 클레이 마스크. 50ml, 8만2천원. 클레이가 미세한 거품으로 변하면서 피지와 불순물을 부드럽게 제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