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링 페르테

NATIONAL AWARD

뷰티 시장을 이끌어온 혁신적인 브랜드에 수여하는 프리덱셀랑스 드 라 보테 내셔널 어워드 뷰티 파이어니어 상의 영광스러운 첫 수상이 클리오에게 돌아갔다. 프로페셔널 메이크업 브랜드를 표방하며 1997년 첫 선을 보인 클리오는 초반부터 글로벌 제조사와 손잡고 제품을 개발하며 품질 차별화에 나섰다. 그 결과, 베이크드 섀도우와 킬블랙 아이라이너, 틴티드 타투 킬 브로우 같은 제품으로 색조 메이크업 분야에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왔다. 특히 2015년에 출시된 틴티드 타투 킬 브로우는 아이브로 시장 점유율을 3배 이상 끌어 올리면서 아이브로 메이크업 열풍을 이끌었다. 이후에도 48시간 커버 지속력을 내세운 킬 커버 리퀴드 파운웨어 쿠션 XP, 한 번의 터치로도 선명하게 발색되고 매트하게 마무리되는 루즈힐 벨벳 등 품질과 트렌디함을 내세운 제품을 끊임없이 출시하며 K-뷰티를 선도하는 색조 브랜드의 입지를 굳건히 다지고 있다.

 

루즈힐 벨벳 입술에 닿는 순간 미끄러지듯 부드럽고 선명하게 발리고 어느 각도에서나 균일한 매트 피니시를 선사한다. 스틸레토 힐처럼 립스틱 끝이 뾰족하게 커팅돼 입술 선을 따라 정교하게 바를 수 있다. #01 레드 투 고/#08 터치 모멘트/#03 뮤즈 시티/#09 로즈 브리즈/#06 코랄 에비뉴, 각각 3.4g, 1만8천원.

심사위원의 평가

“ 벨벳 피니시 립스틱 중 균일하지 않게 발리거나 입술에 발랐을 때 각질이 도드라지는 제품이 많은데, 루즈힐 벨벳은 입술에 얇은 막을 씌우듯 매끈하고 고르게 발려 깔끔하게 마무리된다.”

“ 립스틱을 바르기보다 입술에 색을 얹는다는 표현이 더 맞을 만큼 가볍게 터치해도 눈에 보이는 그대로 발색된다. 제형이 부드러워 입술 안쪽에 바르고 펴 발라 그러데이션 효과를 주기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