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주의보를 알리는 경보음으로 휴대폰이 수시로 울리는 요즘!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는 것만으로는 턱없이 부족하다. 미세먼지로 인한 피부 손상을 막아주는 안티폴루션 케어로 피부를 지키자.
미세먼지는 피부 장벽을 파괴하고 피부 속에 침투해 혈관까지 도달한다. 그렇기 때문에 미세먼지가 무서운 것. 안타깝지만 열심히 클렌징한다 한들 피부 속까지 씻어낼 수는 없다는 것이 피부과 전문의 김홍석의 설명이다. 그러니 우리가 해야 할 일은 피부 표면에 달라붙은 미세먼지만큼은 말끔하게 제거하는 것. 그리고 세안 후 손상된 피부를 건강하게 복구하는 항산화 케어를 하고 외출 전 피부에 탄탄한 보호막을 만들어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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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소피 테이크 어 딥 브레스 아이크림. 15ml, 3만9천원대. 타히티 해양초와 효모 추출물이 피부를 건조하게 만드는 외부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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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바이봄 울트라 타임 리턴 아이 세럼. 30ml, 2만8천원. 눈가를 쫀득하게 코팅해 생기를 충전해주는 아이 세럼. 눈가 피부를 탄력 있고 촉촉하게 지켜주므로 수시로 바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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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벤느 젠틀 아이 메이크업 리무버. 125ml, 1만5천원. 눈물의 pH와 유사해 눈 주위에 자극을 주지 않을뿐더러 메이크업도 꽤 잘 지워진다.
가장 예민한 눈가 다독이기
미세먼지가 심한 날, 피부가 얇고 연약한 눈가는 두 배로 민감해진다. 눈 주변 피부가 오톨도톨해지거나 잔주름이 깊어지길 원치 않는다면 아이 케어에 공을 들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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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네즈 올 데이 안티폴루션 디펜서. 40ml, 3만5천원대. 음전하인 미세먼지가 피부에 달라붙지 않게끔 피부가 같은 음전하 성질을 갖도록 개발된 자외선 차단 기능 에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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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테카이 안티폴루션 매티파잉 크림. 40ml, 13만6천원. 미세먼지가 피부에 침투하지 못하도록 강력하고 매트한 필름 막을 형성해주는 크림. 모공 축소 효과는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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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 D-폴루션 에쌍씨엘. 48g, 12만2천원. 레드 알개와 콩에서 추출한 천연 검 성분으로 이루어진 보호 필름이 미세먼지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미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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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큐어 피엠2.5 블록 릴리프 크림. 50ml, 7만5천원. 셀트리온이 개발한 피엠2.5 블록™ 성분이 미세먼지로 인한 피부 자극을 막아주고 산소와 수소 성분이 피부를 맑게 가꿔준다.
미세먼지 방패 씌우기
피부를 촉촉하고 쫀득하게 표현하는 메이크업은 미세먼지를 피부에 자석처럼 달라붙게 만든다. 피부를 보송보송하게 유지해 미세먼지를 물리적으로 차단하자. 안티폴루션 기능의 미스트로 피부에 막을 한 겹 씌우는 것도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