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꼼꼼히 베이스 메이크업을 챙기지 않았던 사람이라 하더라도 여름철에는 보다 철저한 베이스 기초 공사로 파운데이션의 지속력을 높이는 것이 가장 큰 미션 중 하나다. 이를 위해 잊지 말아야 할 서머 베이스 메이크업 아이템이 바로 프라이머. 특히 모공이 도드라져 파운데이션 끼임 현상이 많은 복합성 피부나 지성 피부라면 파운데이션 전 피붓결과 모공을 매끈하게 잡아주는 모공 프라이머는 여름에 필수로 사용해주자. 만약 피부 톤을 고르게 정돈하고 싶다면 핑크나 라벤더, 민트 컬러로 칙칙한 피부 톤까지 잡아주는 컬러 모공 프라이머를 선택해도 좋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