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션 파운데이션이 우리나라를 넘어 전세계에 K-뷰티의 대표 아이템으로 널리 알려진 이유는 무엇보다 인상적이면서도 편리한 사용법 때문이 아니었을까. 그동안 쿠션 파운데이션으로 데일리 베이스 메이크업을 마무리했던 이들이라면 이제 쿠션 블러셔에도 주목해보자. 파우더 타입이나 크림 타입 블러셔와 달리 워터 젤 포뮬러의 쿠션 블러셔는 보다 여리여리하고 섬세한 발색이 가능하며 바르는 순간 쿨링감이 느껴지는 것이 특징. 또 퍼프가 함께 들어있는 쿠션 아이템이라 별도의 브러쉬가 필요하지 않은 것도 꽤나 큰 장점일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