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일 컬러를 바르지 않은 손톱을 보여주거나 페디큐어를 받지 않는 발톱이 드러나는 것이 메이크업을 하지 않은 민낯을 보이는 것처럼 쑥스럽고 민망하다면? 지속적으로 손톱과 발톱을 컬러링하는 사람이라면, 그 중에서도 특히 젤 네일을 즐긴다면 더더욱 손톱과 발톱의 건상 상태를 신경 쓰고 지속적인 영양을 공급해줘야 한다. 손톱과 발톱은 단백질로 구성된 피부 조직이기 때문에 매니큐어를 오래 바를수록 메이크업을 지우지 않은 얼굴처럼 손상되어 갈라지거나 찢어지고 변색되기 쉽다. 그럼에도 네일 컬러링을 포기할 수 없다면 컬러를 바르기 전은 물론 평소에도 손톱 뿌리 부분을 중심으로 네일 에센스를 발라주고 큐티클에도 에센스를 꼼꼼히 발라줄 것. 매니큐어를 바르지 않는 기간을 두어 네일 에센스와 손톱 강화제만으로 집중 케어를 해주는 것도 좋다.
- 웨이크메이크 네일건 케어 큐티클 에센스 /핑크 영양제 /핑크 강화제. 각 8ml, 각 5천원대.
- 셀리한센 미라클 큐어. 13.3g, 1만4천4백원대.
- 네이처리퍼블릭 컬러 앤 네이처 네일 에센스 펜. 2.3g, 4천5백원대.
- OPI 스트랭쓰너 손톱강화제. 15ml, 2만5천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