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피부의 pH 농도는 5.5수준의 약산성이다. 반면 일반적인 폼 클렌저나 비누는 7~8 수준의 알칼리성으로 세정력은 우수하지만 세안할 때 피부의 pH의 농도를 무너트릴 위험이 크다. 약산성 피부는 보호 장벽이 탄탄해 손상되어도 금세 회복하는 반면 pH 밸런스가 무너지면 피부가 푸석푸석하고 거칠어진다. 특히 일교차가 크고 갑작스러운 환경 변화로 피부가 예민해지는 환절기에는 피부의 pH 밸런스를 맞춰주는 약산성의 저자극 클렌저를 사용해보자. pH 밸런싱은 물론 동시에 세정력도 놓치지 않아 건성과 지성, 민감성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