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연인과 같은 향조의 향수를 뿌리는 건 은밀하고 짜릿한 재미를 선사한다. 크리드 홍보담당자 김태연 대리는 커플향수로 어벤투스와 어벤투스 포 허를 적극 추천한다. “어벤투스는 나폴레옹을 기리는 의미에서 탄생한 향수로 ‘성공’의 의미를 담아 남자들에게 인기가 많아요. 어벤투스 포 허에는 어벤투스에 사용된 그린애플과 베르가못을 함유해 묘한 통일성이 있죠.” 조 말론 런던의 PR 매니저의 말도 일리가 있다. “커플향수는 일종의 컴바이닝이에요. 함께 있을 때 혹은 서로 껴안을 때 향이 섞이면서 전에 없던 조화로는 향이 완성되죠” 향수 브랜드 담당자들이 소개하는 베스트 커플향수를 만나보자.
- 크리드 어벤투스 포 허 30ml, 30만7천원.
- 크리드 어벤투스. 50ml, 33만8천원.
- 조 말론 런던 허니서클 앤 다바나. 100ml, 18만4천원.
- 조 말론 런던 오드 앤 베르가못 코롱 인텐스. 100ml, 24만2천원.
- 샤넬 레 조 드 샤넬 베니스. 125ml, 18만9천원.
- 샤넬 알뤼르 옴므 스포츠 코롱. 100ml, 14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