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손에 들어오는 콤팩트한 기기로 피부를 최상의 상태로 끌어올릴 수 있다면? 미세 전류나 이온의 전하 양극이 서로 밀어내는 특성을 응용한 고주파 장비나 미세 초음파로 피부 순환을 돕는 기기가 인기다. “가정용 고주파는 출력이 낮은 편이에요. 눈에 띄는 효과를 보려면 부위당 사용 시간을 늘리셔야 합니다. 다만 일정 시간 이상 사용하면 화상을 입을 수 있으니 설명서를 잘 읽고 사용하세요.” 타임톡스 피부과 윤지영 원장의 조언을 참고할 것.
1 실큰 페이스 타이트. 55만원. 고주파 에너지, LED, 적외선 에너지가 피부 진피층에 균일하게 침투해 늘어진 피부를 탄력 있게 가꿔준다.
2 이오시카 엠원. 28만원. 모드에 따라 이온 클렌징과 고주파, EMS, LED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기본 고주파 모드의 경우 고주파 에너지로 피부 진피층에 열을 발생시켜 피부 탄력을 높여준다.
3 바나브 타임머신 핑크. 7만3천원. 3 가지 이온 모드가 피부를 유연하게 만들어준다.
4 메이크온 젬 소노 테라피. 22만원대. 세련된 디자인과 편안한 그립감으로 사랑받는 뷰티 디바이스. 1초에 3백만 회 이상 진동하는 초음파 마사지로 피부 순환을 원활히 하고 유효 성분의 흡수를 돕는다.
5 DPC 스킨 아이론. 39만8천원. 미세 전류가 피부 세포 활성화를 돕고, 음파 진동이 모공 속 노폐물을 제거해 안색을 맑게 만드는 데 효과적이다.
6 야만뷰티 RF 보떼 캐비스파 코어. 49만원. 페이스 모드로 사용하면 고주파와 EMS 기능으로 얼굴 표정 근육을 자극해 페이스 라인을 부드럽게 만들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