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TTY FLUSH

샤넬과 아이그너를 필두로 시어하고 페미닌한 블러셔가 다시 등장했다. 두 볼만 발그레 물들여도 좋지만, 눈두덩이부터 빰까지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톤온톤 룩도 눈여겨볼 것.

 

 

1 3CE 무드 포 블라썸 페이스 블러쉬. #풀오브 참, 5.5g, 1만7천원. 2 어뮤즈 스파클링 젤리. #03 핑크, 4.5g, 1만7천원대. 3 비비드스튜디오 치크 플래쉬 블러셔. #No.5 에픽 트랜스, 4.8g, 3만4천원.

 

LASH LUSH

백스테이지의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은 너나없이 속눈썹에 힘을 줬다. 브랜드 맥스웰처럼 인형같은 속눈썹을 만들려면 인조 속눈썹을 띄엄띄엄 붙인 후 마스카라를 바를 것.

뷰티 뷰티트렌드

 

1 메이블린 뉴욕 하이퍼컬 파워 픽스 마스카라. 9.2ml, 1만6천원대. 2 랑콤 그랑디오즈 워터프루프 마스카라. 10g, 4만4천원대. 3 나스 클라이맥스 마스카라 익스플리시트 블랙. 6g, 3만8천원.

 

MODERN MATT

‘겉바속촉’이라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다는 의미의 신조어를 낳을만큼 매트한 입술의 인기가 이어질 전망이다. 살바토레 페라가모와 베르사체 등 빅쇼에서는 광택 한 점 찾을 수 없는 슈퍼 매트 레드 립을 선보였다. 매트 립을 연출할 땐 다른 컬러를 덜어내는 것이 미덕! 피부를 깨끗하고 단정하게 정돈한 후 눈매를 또렷하게 살리는 정도로 충분하다.

뷰티 트렌드

에스티 로더 퓨어 컬러 디자이어 립스틱. #305 돈 스탑, 3.1g, 4만5천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