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GAN IS THE NEW LUXURY

대리석과 핑크 골드가 눈에 띄는 럭셔리한 파사드로 꾸며져 인증샷 욕구를 부르는 곳.
도산공원 근처에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새로운 핫 플레이스가 생겼다.
바로 비건 뷰티 브랜드 디어달리아가 야심 차게 오픈한 도산 플래그십 스토어.
‘디어달리아 도산 플래그십 스토어’는 “Vegan is the new luxury”를 모토로
뷰티 제품부터 디저트와 식음료까지
비건 라이프 스타일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달리아 꽃을 형상화한 팔각형을 비롯해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극대화한 인테리어는 플래그십 스토어 만의 특별함을 선사한다.

1층 ‘뷰티 아틀리에’에서는 디어달리아의 전 제품을 만나 볼 수 있다.
정신없이 전 제품을 테스트하다 보면 손등은 금세 엉망이 될 수 있는데,
디어달리아는 이를 고려해 입술 모양의 컬러칩을 만들어
여러 번 제품을 바르지 않아도
위생적이고 간편하게 본인에게 어울리는 색을 찾을 수 있게 했다.

또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손길을 경험할 수 있는
‘리터치 존’이 마련되어 있어 쉽게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정성스러운 선물 포장 서비스도 준비되어 있으니
꼭 이용해볼 것을 권한다.

2층 카페 & 베이커리 라운지에서는 샐러드, 디저트 및 다양한 음료를 즐길 수 있다.
미각을 만족시키는 다양한 메뉴는
디어달리아 도산 플래그십 스토어가 비건의 공간이라는 것을 잊게 만들 정도다.
상큼함과 부드러움이 특징인 ‘레몬 타르트’와
신비롭고 로맨틱한 컬러의 ‘블루밍 에이드’는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
세 가지 곡물과 채소로 영양을 꽉 채우고 트러플 오일로 맛을 내어
한 끼 식사 대용으로도 좋은 ‘DD 시그니처 샐러드’ 등의 메뉴를 맛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