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피부 관리 마스크

 

출근길 강변북로에서 바라본 서울은 필터를 씌운 듯 온통 희뿌옇다. 미세먼지 측정 애플리케이션으로 확인한 미세먼지 농도는 191(μg/㎥)로 ‘매우 나쁨’ 수준. 여기에 중국과 몽골에서 유입된 역대급 황사까지 더해져 대기 질은 육안으로 보일 만큼 심각한 단계에 이르렀다. 어제오늘 일이 아니지만 그나마 조금 위안이 되는 건 지난해부터 줄곧 얼굴의 반 이상을 가려준 코로나19 시대의 동반자 마스크. 든든한 물리적 방패막이가 있으니 미세먼지로 인한 트러블이 조금 줄어들겠다는 생각에 잠시 안도했다. 그런데 웬걸? 마스크 속에서 습기로 축축해진 피부에는 미세먼지가 더 쉽게 달라붙는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접했다.

앞서 말한 대로 마스크 속 습기로 눅눅해진 피부에는 미세먼지가 더 쉽게 달라붙는다. 습기와 함께 피부에 진득하게 흡착된 미세먼지는 산화 반응을 일으켜 세포에 손상을 일으키고, 멜라닌 색소를 자극해 색소 질환을 가속화시킨다. 또한 염증과 트러블 반응을 유도하며, 장벽을 손상시켜 피부를 민감하게 만든다. 전문가들은 효과적인 미세먼지 차단을 위해 외출 시 반드시 피부 위에 매끈한 코팅막을 씌우라고 권한다. 이때 양이온을 띠는 미세먼지를 밀어내줄 양이온 제품을 사용하면 같은 극을 밀어내는 자석의 원리로 피부에서 미세먼지를 밀어내준다. 또한 외출 후 집으로 돌아오면 미세먼지와 마스크 착용으로 예민해진 피부를 자극하지 않을 만큼 부드러운 제형의 클렌저로 세심하게 세정하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보습, 진정 기능이 있는 스킨케어 제품으로 약해진 피부 장벽을 충분히 다독이자. 특히 항산화 성분을 함유한 제품을 사용하면 미세먼지에 의한 산화 반응으로 생긴 손상을 회복하는 효과까지 볼 수 있다.

 

미세먼지 피부 관리 마스크 달바 파머시
달바 화이트 트러플 리턴 오일 크림 클렌저. 150ml, 5만8천원. 오일에서폼으로변하는 트랜스포머제형으로미세먼지와메이크업을 자극없이한꺼번에제거할수있다. 파머시 그린 클린. 100ml, 4만2천원. 얼굴에바르고문지르면 셔벗텍스처가부드럽게녹아내리며마찰없이 메이크업과오염물질을말끔하게제거한다.

STEP 1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는
오일, 밤 클렌징

미세먼지로 예민해진 피부를 씻을 때는
피부 마찰이 적은 오일 또는 밤 제형의
클렌징 제품을 선택할 것.

마사지하듯 문질러 노폐물을 녹이고
물로 가볍게 헹구면
자극 없이 순하게 클렌징할 수 있다.

 

 

미세먼지 피부 관리 마스크 유세린 어뮤즈
유세린 더머토클린 클래리파잉 토너. 200ml, 2만6천원. 피부와 유사한 구조의 하이알루론 +AHA 복합 콤플렉스가 피부에 남은 메이크업과 오염 물질을 제거하고, 보호막을 씌워 미세먼지 흡착을 막는다. 어뮤즈 피톤시카 LHA 리부트 토너. 150ml, 1만8천원. 피톤시카 콤플렉스와 약산성 각질 제거 성분인 LHA를 함유해 보습과 묵은 각질 제거에 효과적이다. 전성분 EWG 그린 등급으로 피부에 부담을 주지 않는다.

STEP 2
세안 후 남은 미세먼지는
토너로 닦아내기

세안 후 피부에 남아 있을지 모르는 잔여물은
토너로 닦아내자.

이때 화장솜에 토너를 아낌없이 듬뿍 적셔야
피부에 가해지는 자극을 줄일 수 있다.

손의 압력을 줄여 피부결 대로
헤어라인과 목까지 부드럽게 닦아내면
남아 있는 오염 물질과 메이크업이 제거된다.

 

 

미세먼지 피부 관리 마스크 라곰 클라랑스
라곰 셀러스 미스트 토너. 120ml, 2만4천원대. 양이온 천연 추출물이 같은 극성의 양이온을 띠는 미세먼지를 밀어내 피부에 흡착되는 것을 막고, 피부 pH 밸런스를 약산성으로 유지해 세균 번식과 트러블을 예방한다. 클라랑스 UV 플러스. 50ml, 8만2천원대. 자외선, 블루라이트, 미세먼지 등 도시의 각종 오염원으로부터 피부를 지켜주는 멀티 프로텍션. 식물 성분으로 개발한 안티폴루션 콤플렉스와 망고 잎 추출물이 미세먼지로부터 피부를 보호한다.

STEP 3
안티폴루션 제품으로
피부 보호막 씌우기

안티폴루션 성분으로 피부를 코팅해
보호막을 만들면 습기가 차도
미세먼지가 흡착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일차적으로 피부에 보호막을 만들어주는
안티폴루션 기능의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그 위에 양이온으로 같은 양이온 극성의
미세먼지를 밀어내는 제품을 한 번 더 코팅할 것.

이중 보호막이 미세먼지와 공해로부터
피부를 지켜준다.

 

 

미세먼지 피부 관리 마스크 세럼카인드 쏘내추럴
세럼카인드 적양배추 세럼. 30ml, 4만원. 적양배추 추출물과 베타글루칸 성분을 함유해 피부 진정과 항염, 항산화 등에 특히 효과적이다. 쏘내추럴 쏘 비건 어글리 포테이토 마스크. 110ml, 2만6천원. 감자 추출물이 피부에 보습과 진정 효과를 준다. 쿨링 효과가 있어 마스크 열기에 달아오른 피부를 진정시키기에도 제격.

STEP 4
자극받은
피부 다독이기

외출 후 집으로 돌아오면
하루 동안 미세먼지에 공격받은
피부에 휴식을 선물하자.

항산화 성분이 들어 있는
진정 제품을 사용하면
미세먼지에 의한 산화 반응으로 생긴
손상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된다.

여기에 보습과 진정 효과가 있는 마스크를 추가해
약해진 피부 장벽까지 정비하면
미세먼지가 침투하기 어려운
건강한 피부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