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브랜드 자라에서 뷰티 컬렉션을 론칭했다. 매 시즌 감각적인 패션 컬렉션으로 여성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있는 만큼 뷰티 라인을 전개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뷰티 구루 사이에선 기대에 찬 반응이 쏟아졌다. 컬렉션 오픈과 동시에 공개한 캠페인은 아트 피스를 방불케 할 정도로 아름다운데, 스티븐 마이젤, 데이비드 심스, 마릴린 민터 등 총 9명의 세계적인 사진작가가 각기 다르게 해석한 아름다움에 대해 이야기한다.
제품 구성 또한 다채롭다. 다양성을 강조하는 브랜드 철학을 반영해 피부색과 나이, 성별에 관계없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구성했다. 시작부터 페이스와 아이, 립, 치크까지 라인업을 완벽하게 구축해 뷰티에 대한 자라의 진심을 엿볼 수 있다. 컬러가 부각되는 심플한 케이스 또한 세련되기 그지없다. 이번 컬렉션은 세계적인 메이크업 아티스트 다이앤 켄달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참여해 더욱 화제를 모았다.
올여름 자라 뷰티와 함께 정형화된 아름다움을 벗어 던지고, 개성 넘치는 룩으로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해보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