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뷰티 인플루언서

뷰티업계를 움직이는 가장 영향력 있는 세력이 인플루언서라는 건 이제 아무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디지털 기술의 진보와 모바일 기기의 대중화를 발판으로 성장한 뷰티 인플루언서들은 지난해 코로나19라는 초유의 팬데믹 사태를 양분 삼아 또 한 번의 부흥기를 맞았다. 집 밖에서 누군가를 만나고 대화를 나누는 것조차 어려운 세상, 그리고 드러그스토어에서 제품 테스트 한 번 속 시원히 해볼 수 없는 환경에서 휴대폰과 컴퓨터를 통해 소통하고 간접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인플루언서를 찾는 수요가 높은 것은 당연한 일. 이제 뷰티 인플루언서는 단순히 뷰티 팁을 전수하는 수준을 넘어 뷰티 라이프를 공유하고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정보를 제공하며 스토리텔링을 더해 유희까지 선사하는 뷰티업계의 가장 영향력 있는 집단으로 거듭났다. 이렇듯 영향력이 커진 뷰티 인플루언서 세계에서 최근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는 이들은 바로 ‘마이크로 유튜버’와 ‘쇼트 폼 뷰티 크리에이터’, ‘버추얼 인플루언서’다. 친밀한 유대감과 소비되지 않은 신선한 콘텐츠로 구독자를 끌어당기는 마이크로 유튜버, 뷰티 콘텐츠에서조차 엔터테인먼트를 원하는 MZ 세대의 니즈를 충족하는 쇼트 폼 뷰티 크리에이터,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는 버추얼 인플루언서까지. 주목해야 할 15명의 뷰티 인플루언서를 소개한다.

 

 

라이징 유튜버 6

매일 새로운 채널이 개설되는 유튜버 포화기에
눈에 띄는 콘텐츠와 감각으로 단기간에
실버 버튼을 거머쥔 6명의 떠오르는 유튜버를 만났다.

 

뷰티 인플루언서 잉화

잉민수 하고 싶은 컬러 지니어스

‘잉화’

간단한 자기소개를 부탁한다.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는 잉화다. 잉화라는 이름은 고등학교 때 친구가 지어준 건데 내 본명인 ‘경화’를 귀엽고 부르기 쉽게 바꾼 거다. 아무 의미가 없어서 민망하긴 한데, 좋아하는 별명이라 이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다.

유튜브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인스타그램으로 소소하게 좋아하는 화장품을 공유하다가 이 내용을 글이 아닌 영상으로 표현하면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유튜브 채널을 시작하게 되었다. 예상대로 표현의 범위가 훨씬 넓어져서 만족스럽다.

컬러 감각이 남다른 것 같다. 유튜브 피드부터 컬러풀한 색감이 돋보이는데 이런 감각은 타고난 건가? 워낙 다채로운 색을 좋아하고 자주 사용한다. 좋아하는 예쁜 색을 모아서 이렇게 저렇게 조합하며 놀다 보니 자연스럽게 감각이 생긴 것 같다. 그리고 일상에서 예쁜 컬러를 발견하면 잘 기억해두려고 한다. 이를테면 간판이나 앨범 재킷 컬러 같은 일상 속 사랑스러운 컬러들 말이다.

요즘 꽂힌 메이크업 스타일이 있다면? 전체적으로 미니멀하면서 볼이나 입술에 좋아하는 컬러로 포인트를 주는 메이크업을 즐긴다. 그리고 또 하나, 요즘 눈썹 결을 살리는 메이크업에 푹 빠졌는데, 투명한 아이브로 젤로 눈썹을 한 올 한 올 세우면 눈썹 하나만으로 어딘가 달라 보여서 빼놓지 않고 꼭 하는 메이크업 루틴이 됐다.

어떤 뷰티 인플루언서가 되고 싶나? ‘손민수 하고 싶은’ 사람! 요즘 예쁘고 멋진 사람을 따라 하는 걸 ‘손민수 한다’고 하지 않나. 구독자들이 종종 ‘잉민수 했다’며 인증 사진 같은 걸 보내주는데 그 말이 너무 귀엽고 좋다. 사람들이 많이 보고 따라 하고 싶은 사람이 되고 싶다. 그게 인플루언서의 존재 이유이기도 하고.

 

뷰티 인플루언서 토막이

케이트 모스를 사랑하는 19세 중국 유학생

토막이’

간단한 자기소개를 부탁한다. 토막이와 티아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다. 열아홉 살이고, 중국 유학 중이다.

토막이라는 닉네임이 인상적이다. 어떤 뜻인가? 성이 반씨라서 친구들 사이에서 ‘반토막’이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유튜브를 개설할 때 채널명을 고민하다가 나에게 가장 익숙한 별명을 선택했다.

채널에 영상이 20개 남짓인데 벌써 구독자가 10만 넘었다. 비결이 뭔가? 유니크한 스타일 때문 아닐까? 요즘 트렌드가 자연스러움이라 유튜버들도 내추럴하고 감성적인 스타일이 많은데, 그에 반해 나는 컬러풀하고 과감한 룩을 즐긴다. 눈에 블랙, 미드나이트 블루, 청록 등 짙은 컬러를 발라 스모키 메이크업을 하기도 하고, 입술에 브라운 립스틱을 바르기도 한다. 이런 나만의 독특한 취향을 구독해주는 거라고 생각한다.

스타일이 굉장히 개성 있다. 토막이의 스타일과 콘텐츠에 영감을 주는 것은? 다양한 곳에서 영감을 받는다. 관심 있는 브랜드의 룩북이나 런웨이에서 아이디어를 얻을 때도 있고, 좋아하는 페이스 페인터 발렌티나 리의 작품을 보다가 문득 하고 싶은 것이 떠오르기도 한다. 그리고 중국에 살다 보니 중국의 과감하고 자유로운 뷰티 스타일에서도 영감을 많이 받는다.

닮고 싶은 롤모델이 있다면? 케이트 모스. 육감적인 글래머 모델 전성기에 혜성처럼 등장해 작은 키와 마른 몸매, 독보적인 페이스로 트렌드를 완전히 뒤바꾸지 않았나. 모델이 되고 싶은 건 아니지만 그녀처럼 독보적으로 한 분야의 판도를 뒤흔드는 영향력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물론 유튜브에서도.

 

뷰티 인플루언서 민카롱

아이돌 연습생에서 뷰티 크리에이터로

‘민카롱’

간단한 자기소개를 부탁한다. 다양한 컨셉트와 테마로 메이크업을 소개하는 뷰티 크리에이터 민카롱이다. ‘아워유니폼’이라는 의류 브랜드의 대표와 모델 일을 겸하고 있고, 민카롱이라는 이름은 민낯이 마카롱을 닮았다고 해서 생긴 별명인데 나를 잘 표현하는 것 같아 유튜브 이름으로 사용하고 있다.

아이돌 연습생에서 유튜버가 된 것으로 유명하다. 어떤 계기로 유튜브를 하게 됐나? 아이돌 연습생을 오래했는데 데뷔를 앞두고 번번이 무산되다 보니 스스로에게 실망했고, 크게 좌절했다. 그러던 중 뷰티 모델로 활동하게 됐는데, 한 촬영장에서 감독님이 뷰티 유튜브를 제안했다. 그 일을 계기로 시작한 유튜브에서 나의 진짜 재능을 발견했다. 힘들었던 시절이 기억나지 않을 만큼 이 일을 사랑하고 나와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유튜브를 시작하고 처음으로 큰 반응이 온 콘텐츠는? ‘뒤트임 메이크업’ 영상이 조회수 1백72만 뷰를 기록하면서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 영상의 선전으로 구독자들이 어떤 콘텐츠를 좋아하는지, 내가 앞으로 어떤 콘텐츠를 해야 할지 방향을 잡은 것 같다.

뷰티 콘텐츠 홍수 시대에 구독자를 사로잡는 민카롱만의 차별점은? 메이크업에 어울리는 테마와 스토리를 담아 같은 메이크업이라도 좀 더 재미있게 볼 수 있도록 선보이고 있다. 예를 들면 학창 시절과 백팔십도 달라진 모습으로 나를 무시했던 친구들을 만나는 ‘분노의 동창회 메이크업’이나 드라마 속 카리스마 있는 재벌가 첫째 딸과 철없지만 귀여운 막내 딸의 이미지를 메이크업으로 담아낸 ‘재벌가 첫째 딸과 막내 딸’ 같은 콘텐츠가 그렇다. 그린 스크린에서 촬영한 뒤 배경까지 상황에 맞게 합성해 스토리에 힘을 실었다. 뷰티 유튜버 중 이렇게 스토리텔링이 있는 연기를 하는 크리에이터는 내가 처음일 것 같다.

 

뷰티 인플루언서 유리숍

성덕이 된 화장품 덕후

‘유리숍’

간단한 자기소개를 부탁한다. 화장품을 사랑하고 구독자와 소통하는 것을 좋아하는 뷰티 크리에이터다. 유튜브에서 뷰티 유튜브 채널인 <유리숍>을 운영하고 있다.

유튜브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어릴 때부터 화장품을 유난히 좋아해서 신제품이 나오면 꼭 사서 써보고 지인들에게 추천하곤 했다. 그러다 보니 주변에서 뷰티 유튜버를 해보면 어떻겠냐고 조언했고, 나도 해볼까 고민하던 차라 시작하게 됐다.

주로 어떤 콘텐츠를 다루나? 합리적인 뷰티 쇼핑을 도와주는 신상 제품 리뷰나 브이로그를 접목한 다양한 컨셉트의 메이크업 영상을 ‘겟 레디 윗 미’라는 이름으로 주로 만든다. 가끔 속눈썹 파마나 시술 후기 같은 화장품 외의 뷰티 정보를 올리기도 한다.

유튜버로 활동하는 장점과 단점은 무엇인가? 장점은 나를 응원하고 지지해주는 구독자들과 함께 내가 좋아하는 화장품 이야기를 마음껏 할 수 있다는 것. 구독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특히 좋아하는데, 내 영상에서 얻는 것이 있다고 이야기해줄 때 보람을 느낀다. 단점은 편한 차림으로 집 밖을 나설 때 구독자를 마주칠까 걱정이 좀 된다는 것?(웃음)

앞으로 어떤 콘텐츠를 더 만들고 싶은가? 최근 운동을 시작하면서 건강한 삶에 대한 고민이 많아졌다. 기회가 되면 헬스나 보디에 대해 좀 더 전문적으로 공부해서 아름다움뿐 아니라 건강한 삶까지 선물할 수 있는 크리에이터가 되고 싶다.

 

뷰티 인플루언서 혜림쌤

청담동 메이크업 숍 원장의 비법 전수

‘혜림쌤’

간단한 자기소개를 부탁한다. 청담동에서 ‘우아프’라는 헤어 & 메이크업 숍을 운영하고 있는 혜림이다. 인스타그램 @happyrim과 유튜브 채널 <happyrim혜림쌤>을 운영하고 있다.

유튜브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사람들에게 청담동 헤어 & 메이크업 숍이 데일리 메이크업을 하러 가볍게 방문할 수 있는 곳이라는 점을 알리고 싶었다. 예상보다 빠르게 구독자가 느는 바람에 의도한 달리 지금은 나와 구독자들이 소통하는 공간이 되었는데 이것도 괜찮은 것 같다.

채널을 개설한 지 2년 만에 구독자 16만 명의 유튜버가 됐다. 비결이 있다면? 청담동 숍에서 10년 넘게 쌓은 메이크업 전문가의 기술을 영상을 통해 배울 수 있다는 점이 인기 요인인 것 같다. 주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데일리 메이크업 스킬을 공유하기 때문에 많이 좋아해주는 것 같다.

뷰티 유튜버는 다른 분야 유튜버들에 비해 보여줄 수 있는 부분이 한정되어 있다. 매번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어야 한다는 부담은 없나? 사실 우리가 일상에서 대단한 메이크업을 하는 게 아닌데 억지로 새로운 걸 보여주려고 하다가는 화장이 아닌 분장을 하게 될 것 같았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한 부담은 버리고, 대신 메이크업 아티스트로서 남들보다 빨리 접할 수 있는 메이크업 신제품을 최대한 많이 보여주고 전문가의 시선으로 리뷰한다.

앞으로 어떤 뷰티 인플루언서가 되고 싶은가? 미용을 하고 싶어 하는 미용 꿈나무나 아직 직업을 탐색하고 있는 어린 구독자들에게 좋아하는 일을 하며 행복하게 살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기회가 된다면 길잡이 역할도 하고 싶다. 그리고 유튜브를 보고 숍에 오는 고객들에게는 지금처럼 최선을 다하는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기억되고 싶다.

 

뷰티 인플루언서 소의튜브

피부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경험

‘소의튜브’

간단한 자기소개를 부탁한다. 스킨케어와 시술 정보를 주로 소개하는 뷰티 유튜버 소의튜브다. 피부 미용을 전공했고, 피부과에서 피부 관리사와 상담사로 일하다가 최근 전업 유튜버가 됐다.

채널이 단기간에 빠르게 성장했다. 그 비결이 뭐라고 생각하나? 누구나 좋은 피부를 가지고 싶어 한다. 그런데 우리가 피부를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은 결국 두 가지다. 자신의 피부 상태에 맞는 기초 제품을 바르거나 피부과에서 시술을 받거나. 그런데 나는 이 두 가지 경험이 보통 사람보다 많다. 이것을 무기로 생각하고 콘텐츠로 만들어 개설 초기부터 많은 관심을 받게 된 것 같다.

지금까지 올린 콘텐츠 중 특히 많은 사랑을 받은 것은? ‘피부과 직원이 뽑은 가성비 시술’, ‘피부가 나빠지는 습관, 좋아지는 법’, ‘화장솜 없이 클렌징 워터 쓰기’ 같은 콘텐츠가 인기를 모았다. 나는 매일 피부를 보고, 만지고, 관리하기 때문에 당연하게 하는 것들인데 콘텐츠로 만들어 올렸더니 유익한 정보라는 반응이 많았다.

소의튜브만의 특별한 뷰티 루틴이 있나? 기초 스킨케어의 경우 거의 3백65일 제품 테스트를 하고 있기 때문에 딱히 정해진 루틴이 있는 것은 아니다. 대신 일상생활의 소소한 습관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물 많이 마시기, 숙면 취하기, 화장솜 안 쓰기 등 뻔한 것 같지만 생각보다 꾸준히 실천하기 어려운 일들이다. 그런데 이 습관들을 잘 지켰을 때 경험하게 되는 피부 변화는 아주 크다.

앞으로의 계획은? 피부과에서 일한 지 10년이 되던 해에 일을 그만두고 전업 유튜버가 되었다. 그러면서 앞으로 10년마다 직업을 바꿔보자는 계획을 세웠다. 한 가지 일만 하고 살기엔 인생이 너무 길지 않나. 지금 화장품과 쑥 관련 미용 사업을 구상하고 있는데 욕심이 많아서 준비 기간이 길어질 것 같다.

 

 

버추얼 인플루언서

자유를 박탈당한 팬데믹 시대에
언제 어디에서나 원하는 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가상의 인플루언서.

 

버추얼 인플루언서 래아킴

래아킴

@reahkeem

동그란 눈에 단발머리, 가수를 꿈꾸는
스물세 살의 버추얼 인플루언서.
핼러윈데이를 맞아 뱀파이어 메이크업을 하거나
유명 아티스트에게 받은 네일아트를 공개하는 등
뷰티에 많은 관심과 가능성을 내비친다.

 

 

로지

@rozy.gram

지난해 8월 SNS를 통해 실제 인물처럼 활동을 시작했고,
그 후 4개월이 지난 12월에
가상 인물임이 밝혀지며 화제를 모았다.
개성 있게 땋은 머리, 장난스러운 주근깨 등으로
MZ 세대의 전형을 보여주는 듯한 외모를 지녔으며,
현재 국내 뷰티 브랜드 ‘헤라’의 인플루언서로 활약하고 있다.

 

 

쇼트 폼 크리에이터 7

반짝 인기에 그칠 줄 알았던 ‘틱톡’발
쇼트 폼 뷰티 영상이 인스타그램의 ‘릴스’,
유튜브의 ‘숏츠’까지 영역을 확장하며
그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쇼트 폼 뷰티 트렌드에 뒤처지고 싶지 않다면
눈여겨봐야 할 7인의 쇼트 폼 강자.

 

쇼트폼 크리에이터 심화평

심화평

@hp_makeup.kr

글로벌 메이크업 브랜드의
메이크업 아티스트 출신 크리에이터.
아티스트다운 능수능란한 메이크업 실력과
해외에서 공수한 독특하고 신기한
뷰티 아이템을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쇼트폼 크리에이터 제이드

JADE

@163_9cm_jade

이목구비가 뚜렷한 시원하고 이국적인 얼굴을
캔버스처럼 사용해 마치 그림을 그리는 듯한
아트 메이크업을 선보인다.
투스 젬, 주근깨 메이크업 등
MZ 세대의 시선을 사로잡는
뷰티 팁도 발견할 수 있다.

 

쇼트폼 크리에이터 기린

기린

@kirin_makeup

해외 뷰티 크리에이터들의
기발하고 신기한 메이크업 영상을 커버한다.
모자이크 그래픽 메이크업,
뷰티 필터 메이크업, 크루엘라 메이크업 등
흥미로운 커버 영상이 가득하다.

 

쇼트 폼 크리에이터 유나

유나

@s12k_monn_a

에스파 윈터, 블랙핑크 로제, itzy 류진 등
다양한 걸그룹 커버 메이크업 콘텐츠를 업로드한다.
메이크업뿐 아니라 헤어와 표정까지
높은 싱크로율의 영상으로 인기를 모으는 중.

 

쇼트 폼 크리에이터 위우띠

위우띠

@wiwbeauty

애교살 만들기, 콧구멍 그리기 등
성형한 것 같은 드라마틱한 메이크업이 특기.
블랙 립스틱 바르기나 리퀴드 틴트로
엘프 메이크업 하기 등
틱톡에서 화제를 모으는 뷰티 영상도 볼 수 있다.

 

쇼트 폼 크리에이터 조지

조지

@cho.jiiii

쇼트 폼 영상에서 보기 드문
‘순한 맛’ 뷰티 크리에이터.
데일리 뷰티 튜토리얼을 쇼트 폼 형식에
어울리는 템포로 편집해 지루하지 않게 볼 수 있다.
요일별 메이크업, 단발 스타일링 등이 인기 영상이다.

 

쇼트 폼 크리에이터 로라

로라

@lorazzan

뷰티 영상에 미국 드라마 더빙 연기를 더해
미국 하이틴 드라마 여주인공을 보는 듯하다.
60초 안에 담긴 함축적 스토리와
따라 하고 싶은 감각적인 메이크업으로
많은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