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마스터슨(Tiffany Masterson)
한국 론칭을 축하합니다. 아직 드렁크엘리펀트(Drunk Elephant)에 대해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브랜드를 직접 소개해주세요. 드렁크엘리펀트(Drunk Elephant)는 바이오컴패터블(biocompatible)이라는 새로운 스킨케어 카테고리의 코스메틱 브랜드입니다. 모든 제품은 피부 친화적이며, 효능을 극대화하는 성분을 사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그 진정성이 통한 덕분인지 브랜드 론칭 이후 특별한 마케팅 없이도 소비자들 사이에 입소문이 나며 브랜드가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브랜드 론칭 배경에 특별한 스토리가 있다고 들었어요. 사실 드렁크엘리펀트는 제 피부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만든 브랜드예요. 브랜드 론칭 전, 저는 피부 때문에 고민이 많은 평범한 주부였는데, 부업으로 클렌징 바를 팔다가 재미있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바로 특정 성분을 함유하지 않은 제품이 피부를 건강하게 만든다는 것이었죠. 그 성분은 에센셜 오일, 드라잉 알코올, 실리콘, 화학적 자외선 차단제, 향료와 염료, 소듐라우릴설페이트(SLS) 총 여섯 가지인데, 저는 이 성분들을 ‘서스피셔스6™(The Suspicious 6™)’라고 규정하고 모든 스킨케어 루틴에서 이를 없앴습니다. 그랬더니 피부가 몰라보게 건강해지더군요. 이 놀라운 피부 변화를 더 많은 사람들과 누리고 싶어 서스피셔스6를 배제한 화장품을 만들기로 결심했습니다.
드렁크엘리펀트는 두 가지 이상의 제품을 섞어 사용하는 스무디 사용법이 특히 인기예요. 지금 한국은 겨울을 앞둔 환절기인데, 이 시기 피부를 위해 추천하는 레시피가 있나요? 겨울을 앞둔 환절기에는 일교차가 크고 대기 역시 건조하죠. 이럴 때는 프로티니™ 파워펩타이드 리서프 세럼, 버진 마룰라 럭셔리 페이스 오일, 프로티니 폴리펩타이드 크림을 섞어 발라보세요. 요즘 같은 시기에 애용하는 저만의 레시피인데, 건조한 날씨에도 건강하고 촉촉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