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NY LITTLE pins
색색의 핀을 머리 윗부분에 잔뜩 꽂아
밋밋한 반묶음 헤어에 발랄한 무드를 더했다.
정해진 규칙 없이 원하는 곳에 툭툭 꽂아야 더욱 세련돼 보인다.
밋밋한 반묶음 스타일에 변화를 주고 싶다면
작은 집게핀을 머리 윗부분에 여러개 꽂아보자.
정해진 규칙 없이 원하는 곳에 색색의 핀을 꽂으면 끝!
옆머리를 약간 남겨 땋으면 좀 더 발랄한 느낌으로 완성된다.
fuzzy wave
새침하고 도도한 아우라가 느껴지는 소녀.
가늘고 보글보글하게 컬링해 풍성하게 연출한
히피 웨이브 헤어에 똑딱핀을 꽂아
개성 넘치는 스타일을 완성했다.
물결 고데기로 전체적으로 웨이브를 넣은 뒤
살짝 빗질해 부스스하게 부풀린다.
웨이브를 살려주는 컬 크림을 바르고 앞가르마를 탄
머리 양옆에 핀을 꽂으면 귀여운 포인트가 된다.
FLUFFY ponytail
사랑스러운 무드를 극대화하는 업스타일.
불규칙하게 웨이브를 넣은 뒤 폭신한 방울로 질끈 묶었다.
삐져나온 잔머리를 정돈하지 않고 흘러내리게
내버려두는 편이 자연스럽다.
웨이브를 살짝 준 머리를 패들 브러시로 빗어 풍성하게 만든다.
머리를 위로 올려 잡은 뒤 커다란 방울로 질끈 묶고,
헤어 젤을 발라 질감을 살린 뒤 약간 흐트러진 듯 마무리한다.
RETRO VIBE
S.E.S, 핑클 등 우리가 사랑했던
1990년대 걸 그룹 소녀들이 연상되는
양 갈래로 땋은 머리에 헤어핀을 꽂아
키치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옆머리를 살짝 빼 더듬이 같은 느낌으로 연출하면
얼굴이 작아 보일 뿐 아니라 레트로 무드를 한껏 살릴 수 있다.
앞가르마를 타 양 갈래로 땋는다.
땋은 머리를 고무줄로 묶은 뒤
중간중간에 헤어핀을 꽂아 키치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튀어나온 머리카락은 되직한 왁스를
소량 바르면 자연스럽게 고정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