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the table

상쾌한 향을 곁들인 여유로운 브런치 테이블.
캔들을 피우거나 룸 스프레이를 뿌려
방에 은은하게 향을 채우면
하루를 더 기분 좋게 시작할 수 있다.

 

일상의 뷰티 신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이솝 스토익 아로마틱 캔들 릭 오웬스 에디션. 65g, 4만9천원대. 프랑킨센스와 우디 노트를 중심으로 스파이시한 향을 가미한 아로마 캔들. 니콜라이 발 아 브니즈 룸 스프레이. 100ml, 7만1천원대. 파우더리한 아이리스 향 위에 바이올렛과 로즈 플라워 노트를 더한 세련된 향. 바이레도 플뢰르 팬텀 룸 스프레이. 250ml, 15만6천원대. 그린과 플로럴 노트로 이루어진 향이 실내 분위기를 싱그럽게 만든다.

 

 

in the closet

겨울 외투를 잠시 빼두어 텅 빈 옷장.
프래그런스 태그를 하나씩 걸어두면
습한 기운과 쿰쿰한 냄새가 없어진다.

 

일상의 뷰티 신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라부르켓 프레그런스 태그 그레이프프룻. 3만3천원대. 자몽의 달콤하고 상큼한 향이 따뜻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러일으킨다. 디에스앤더가 빅 서 애프터 레인 오토 프래그런스. 1만6천원대. 캘리포니아 해안을 따라 자동차 여행을 하고 있는 것 같은 밝고 기분 좋은 향. 딥티크 베이 센티드 오발. 35g, 8만4천원대. 우아한 장미 향과 블랙커런트의 쌉싸름한 향이 조화롭다.

 

 

in the wash bowl

고무장갑, 설거지용 솔, 스펀지,
주방 세제가 점령한 싱크대.

식물성 계면활성제를 함유한
1종 주방 세제는 그릇은 물론
과일과 채소까지 씻을 수 있다.

 

일상의 뷰티 신

위부터) 아로마티카 라이프 주방 세제. 500ml, 9천원대. 합성 계면활성제 대신 식물성 오일 반응으로 만들어진 식물 유래 세정 성분을 사용했다. 분코 어니스트 디시 워시. 400ml, 2만5천원대. 식물성 계면활성제와 식물성 에센셜 오일이 들어 있어 맨손으로 설거지해도 크게 건조한 느낌이 들지 않는다.

 

on the dish shelf

조리 기구, 그릇, 설거지 비누가
두서없이 놓인 선반 위.

에센셜 오일이 든 설거지 비누를 사용하면
맨손으로 설거지해도
매끄러운 손을 유지할 수 있다.

 

일상의 뷰티 신

왼쪽부터) 톤28 유기농 설거지 비누 숯 & 귀리. 100g, 8천원대. 숯과 귀리 성분이 그릇 냄새까지 깨끗하게 제거한다. 라브아 에센셜 오일 디시워시 바 바질. 120g, 9천원대. 1천 시간 동안 자연 숙성한 비누. 천연 바질과 식물성 오일이 기름때를 말끔하게 세정해준다.

 

on the bath sink

치약과 칫솔이 뒤섞인 세면대 위.
맛과 향이 다른 치약을 몇 가지 구비해두고
기분에 따라 골라 쓰면
이 닦는 시간이 한결 즐거워진다.

 

일상의 뷰티 신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유시몰 치약. 106g, 9천9백원. 강렬한 민트 향 덕분에 입 안이 오랫동안 개운하다. 물감 같은 핑크색 제형이 매력적. 솔트레인 플루오라이드 투스페이스트. 100g, 8천원대. 토판염, 미네랄, 불소를 주성분으로 해 일반 치약보다 맛이 덜 매운 편. 불리 1803 오피아 당테르 치약 뽕 드 몽토방. 75ml, 3만9천원대. 입 안 가득 사과 향이 퍼져 헹군 후에도 청량한 느낌이 지속된다.

 

in the shower booth

물줄기와 비누 거품으로
흥건한 샤워 부스 안.

상쾌한 향의 보디 워시로 샤워하면
몸은 물론 마음까지 리프레시된다.

 

일상의 뷰티 신

조러브스 망고 타이 라임 배스 & 샤워 젤. 275ml, 6만9천원대. 라임과 페퍼 향이 뒤섞인 이국적인 향의 보디 워시.

 

 

in the laundry room

지저분한 옷가지와
세탁 세제가 잔뜩 쌓인 런드리 바스켓.

스킨케어 성분을 담은 세제나
향수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한 우아한 향의 세제 등
옷감과 취향에 따라
그날의 세탁 세제를 고르는 재미가 쏠쏠하다.

 

일상의 뷰티 신

왼쪽부터) 런드레스 르라보 상탈33 디터전트. 475ml, 8만8천원대. 르라보의 대표 향수인 상탈33을 담은 세탁 세제. 향이 향수보다 은은하게 지속된다. 희녹 더 디터전트. 900ml, 3만8천원대. 화장품에 사용하는 스킨케어 성분을 담아 세탁 후 옷이 살에 닿는 느낌이 한결 부드럽다. 원앤나인 세탁 세제 내추럴 파우더. 900g, 2만원대. 자연 유래 계면활성제와 세스퀴 소다를 사용해 세탁 시 직물의 손상을 최소화한다.

일상의 뷰티 신

믹순생활 세탁 세제 리필. 1L, 9천9백원. 식물 유래 계면활성제와 천연 탈취 효과가 있는 녹차 추출물로 이뤄져 순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