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 가르마에
한 가닥의 잔머리도 용납할 수 없다는 듯
꽉 당겨 묶은 슬릭 헤어(Sleek Hair)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몇 년 전 “model off-duty hair”라는 키워드로
여러 튜토리얼을 만들어내기도 했죠.
슬릭 헤어는 이름처럼
윤기 있는 스타일을 연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셀럽들의 슬릭 헤어 스타일을 살펴볼까요?
평소 슬릭 번 스타일을 즐겨하는 모델 김아현.
잔머리 없이 결을 살려 정갈하게 빗어 넘긴 머리가
두상을 더욱 돋보이게 하면서도 시크한 무드를 연출해줍니다.
가르마를 조금 더 선명하게 연출하고
비녀를 꽂아 동양미를 강조해주기도 했습니다.
<오징어 게임>으로 미국배우조합상(SAG) 레드카펫에 오른 정호연이
깔끔한 슬릭 헤어에 댕기를 더해
한국의 전통미를 돋보이게 한 것처럼 말이죠.
슬릭 헤어는 생각보다 어렵지 않습니다.
다만 자신에게 맞는 슬릭 헤어를 찾는 것이 중요하죠.
STEP 1
가장 먼저 생각해야 할 부분은
가르마입니다.
어떤 비율로 가르마를 연출할 것인지
또는 가르마를 없앨 것인지 선택해 줍니다.
가르마에 맞게 브러쉬를 이용해
깔끔하게 머리카락을 빗어주세요.
STEP 2
윤기를 더함과 동시에
모발이 고정될 수 있도록
헤어 왁스나 포마드 제품을 발라
모양을 잡으며 넘겨줍니다.
STEP 3
뒤로 넘긴 머리카락을 묶어
셀레나 고메즈처럼 로우 번을 연출하거나
켄달 제너처럼 땋아주는 등
원하는 헤어스타일로 마무리하면 완성!
메이크업 아티스트 다니엘 마칸처럼
스크루 브러쉬나 엣지 브러쉬를 사용해
자신에게 어울리는 잔머리를 연출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