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스레 색다른 변신을 하고 싶어지는 연말.
과감한 변신이 두렵다면 리본 하나만 준비해 주세요.

셀럽들의 헤어 스타일링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리본 활용법을 소개할게요.

연말 파티를 계획 중이라면 주목!

 

 

 

블랙핑크 ‘BORN PINK’ 월드 투어를 위해 휴스턴을 찾은 제니!

솔로 무대에서 매번 다른 컬러의
요정 같은 의상을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죠.

이번 휴스턴 콘서트에서 선택한 컬러는 ‘레드’.

의상에 맞춰 양갈래를 한 브레이드 헤어에
레드 컬러 리본을 선택해주었네요.

브레이드 헤어에 리본을 함께 땋아내리고
끝을 묶어 요정미를 뽐냈습니다.

 

 

 

예리는 데님 룩에 맞춰
데님 소재의 리본을 활용했네요.

리본 하나만 더해주어도 룩이 사랑스럽게 변신했죠?

러블리한 포인트를 주고 싶을 때
예리처럼 리본으로 마무리를 해보세요.

 

 

 

조이는 양갈래로 길게 내린 머리에 리본을 흘러내리듯 묶어
청순한 분위기를 연출해주었습니다.

화이트 컬러의 니트와 스커트 셋업을 입은 조이처럼
원피스 스타일에 매치해 주거나
일상적인 룩에 포인트로 반전을 줘도 좋겠네요.

 

 

 

선명한 핑크 컬러로 통통튀는 스타일링을 선보인 아이린.

조이와 같이 양갈래로 묶은 머리지만
리본의 위치에 따라 완전히 다른 분위기를 연출하죠.

머리를 정수리에 조금 더 가깝게 묶고
리본을 머리 끝이 아닌 시작점에 더해
더욱 발랄하고 키치한 무드가 완성되었습니다.

 

 

 

유아는 길게 내린 웨이브 헤어에
중간중간 얇은 브레이드를 연출하고
리본을 함께 땋아 내리거나 브레이드 끝에 리본을 묶어
색다른 변주를 선보였습니다.

사랑스러우면서도 왠지 모르게 힙한 느낌이 들죠?

리본 컬러를 달리해 조금 더 화려하게 연출하거나
리본 대신 작은 헤어핀을 활용해보세요.

 

 

 

양 쪽으로 땋은 브레이드 헤어를
번 형태로 묶어
독특하면서도 단아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자칫 올드해 보일 수 있는 헤어 스타일이지만
블랙 컬러 리본을 더해 포인트를 주면서도
우아한 분위기까지 연출해주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