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첫째 주 뷰티 소식, 리튼온워터

자연의 향에서 영감 받은 핸드&보디 케어 제품을 선보이는 리튼온워터에서 11월 2일, 브랜드의 첫 향수 컬렉션을 론칭한다. ‘자연 수집 – Collecting Nature’라는 아래 ‘BUD 버드’, ‘SONAGI 소나기’, ‘SHADOW 섀도우즈’, ‘WOOD COLLAGE 우드 꼴라주’ 총 4가지로 향을 이뤘다. 버드는 은방울꽃과 목련, 그리고 푸릇한 풀잎이 어우러지는 플로럴 향수로 봄에 피어나는 활기찬 생명을 향으로 표현했다. 소나기는 무화과, 시더우드, 재스민이 만나 앰버 향으로 부드럽게 마무리되는 향수. 비에 젖은 깨끗한 풀잎과 청량한 흙냄새, 달콤한 나무 향이 도드라진다. 섀도우즈는 가을 햇살 아래 짙게 드리운 그림자처럼 스모키하고, 잔상처럼 은은하게 감도는 향이 매력적. 네롤리의 화사함, 일랑일랑과 오크 우드의 묵직함, 베티버와 샌달우드의 우디함이 조화롭게 느껴진다. 마지막으로 우드 꼴라주는 다양한 목재들이 쌓여 있는 듯 풍부하게 느껴지는 나무 향이 특징으로 향신료의 스파이시함과 장작이 타는 향이 퍼지는 겨울과 어울리는 향수다. 이처럼 사계절을 이루는 리튼온워터의 향수 컬렉션은 각각 10ml, 30ml, 60ml로 출시하며 11월 2일부터 19일까지 성수동 포인트오브뷰에서 열리는 팝업스토어에서도 만날 수 있으니 놓치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