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 컬러 하이넥 롱 드레스 블루마린
마치 날개를 활짝 펼친 듯 과감하게 그린 아이라인이 돋보이는 메이크업.
구찌 뷰티 스틸로 데피니씨옹 롭스뀌흐 펠트팁 아이라이너 #01 이브 블랙으로 아랫눈썹을 따라 라인을 그리고
눈머리와 눈꼬리를 뾰족하게 마무리했다.
라인 위에 크지 않은 블랙 스톤을 부분적으로 얹어 글리터 하나 없이도 눈길을 사로잡는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범상치 않은 아우라가 느껴지는 블랙 립.
샤넬 르 루쥬 듀오 울트라 뜨뉘의 투명 립글로스에 블랙 마스카라를 블렌딩해 입술을 꽉 채워 바르고,
입술 산과 입꼬리를 뾰족하게 각을 살렸다.
겔랑 메테오리트 리빌링 펄 오브 파우더 피어스 글로우.
케이스에는 화사한 광채를 입히기 좋은 구슬 모양 루스 파우더가 담겼다.
빛나는 스톤 장식 안경과 어우러질 수 있게 비슷한 뉘앙스의 스톤을 안경 테두리 라인에 맞춰 붙였다.
눈썹과 눈두덩이 앞에는 바이레도 아이섀도우 팔레트 사이오맨서의 퍼플 컬러를, 양볼 에는 바이레도 컬러스틱 시크 핑크를 브러시로 넓게 펴 발랐다.
브러시에 남은 컬러를 입술에 살짝 터치해 혈색을 더하고 투슬래시포 글레이즈 립 체인저 #누 라벤더를 덧발라 글로시하게 마무리했다.
칠흑 같은 어둠을 매혹적인 빛으로 채운 주얼 뷰티 판타지아.
포인트 메이크업이 돋보이도록 피부는 샤넬 레 베쥬 헬시 글로우 모이스처라이징 파운데이션 B10으로 톤만 가볍게 보정했다.
샤넬 바움 에쌍씨엘 글로우 스틱 펄리센트를 볼에 넓게 펴 발라 촉촉한 느낌을 더하고, 눈두덩이에도 한 번 더 발라 입체감 있게 표현했다.
아이라인은 끝을 뭉툭하게 그려 그래픽적인 매력을 살렸다.
크리스챤 디올 뷰티 루주 디올 #999 벨벳을 입술에 꽉 채워 바르고
입자가 큰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을 아랫 입술에만 붙여 강렬한 포인트를 줬다.

화이트 골드 뱀 머리 모티프에 전체적으로 다이아몬드를 세팅하고 에메랄드로 눈을 표현한 세르펜티 세두토리 이어링 불가리
칠흑 같은 어둠을 매혹적인 빛으로 채운 주얼 뷰티 판타지아.
눈썹 뼈와 광대뼈 사이에 바이레도 컬러스틱 #미디움 블루 컬러를 발라 하이라이트 효과를 주고,
다양한 블루 톤의 다이아몬드 파우더를 섞어 아이홀 전체에 흩뿌리듯 발랐다.
차갑고 선명한 딥 블루 헤어와 어우러지며 아이시하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의 메이크업 룩이 완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