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흐가 죽기 전 70여 일간 머문 오베르쉬르우아즈는 시간이 고요히 흐르는 곳이다.
해가 넘어가는 황혼의 시간, 샛노란 빛으로 물든 우아즈 강가.

컬러를 아이홀에 넓게 바르고, #n°01 옹브르 페탈의 메탈릭 로즈 컬러를 눈두덩이와 눈머리 부근에 터치했다.
이어링과 드레스 모두 Hermès

붉은 숨을 내뱉는 듯 만개한 꽃.
파리 시내 곳곳에는 이렇듯 낭만과 열정이 숨어 있다.

에르메스 뷰티의 루즈 Cinétique 스프링
서머 2024 에디션으로 입술 선을
정교하게 그린 뒤 안쪽에 꽉 채워 발랐다.
레드 톱 Hermès

몽소 공원에 뿌리내린 고목. 파리 사람들의 안온한 안식처다.

에르메스 뷰티의 옹브르 데르메스 아이섀도우 팔레트 #n°02 옹브르 베제탈의 카키 컬러를 눈두덩이에 바르고, 밝은 그린 컬러를 쌍꺼풀 선 부근에 터치해 오묘한 느낌을 연출했다.

강은 때에 따라 색을 달리한다. 한낮의 파란 하늘이 비친 우아즈강.
흐린 날 한때 선물처럼 반짝 뜬 해가 닿아 귀한 윤슬이 일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