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픽션베니스비엔날레 국제 미술전 2024(Biennale Arte 2024) 한국관 전시 <구정아 – 오도라마 시티>에 공식 파트너사이자 전시 향 기획 개발 책임으로 참여했습니다.

<구정아 – 오도라마 시티>는 어떤 전시?

<구정아 - 오도라마 시티> 전시 전경
© 필라 코리아스 런던, PKM 갤러리 서울, Photo Mark Blower
전시 작품
© 필라 코리아스 런던, PKM 갤러리 서울, Photo Mark Blower

전시 제목인 ‘오도라마 시티’는 ‘향’을 뜻하는 ‘오도(odor)’와 ‘드라마(drama)’의 합성어, 그리고 ‘도시’를 의미하는 ‘시티(city)’를 합친 말입니다. 이번 전시는 ‘한국의 도시와 고향에 묻힌 향의 기억’을 테마로 합니다. 오래도록 냄새를 탐구해 온 작가 구정아의 관심이 묻어나죠. 2023년 6월부터 약 3개월간 전 세계 한인과 한국계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모은 600여 편의 이야기를 향으로 구현했습니다.

논픽션이 구현한 한국의 향기

이번에 논픽션은 총 16종의 전시용 향을 만들었습니다. 전시 전체의 주제를 담은 판매용 향수, ‘오도라마 시티’도 개발했죠. 전시의 모든 향과 향수 제품은 지난 17일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 개막식에서 처음 공개되었습니다. ‘오도라마 시티’ 향수는 논픽션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국내 시그니처 스토어에서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