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꿀뢰르 #279 데님의 베이스 컬러를 손가락 마디에 묻혀 눈머리의 움푹 파인 부분부터 아이홀까지 누르듯 바르며 퍼뜨리고, 메탈릭한 블루 아이섀도를 눈머리부터 경계를 흩뜨리듯 그러데이션으로 연출했다. 보색대비 효과를 위한 햇빛이 닿은 듯 반짝이는 옐로 컬러 터치는 나스(Nars) 라이트 리플렉팅 쿼드 아이섀도우 #오르가즘의 골든 쉬머를 발라 강조했으며, 입술에는 바이레도(Byredo) 리퀴드 립스틱 바이닐 #팬텀을 블루 컬러 글리터 제품과 섞어 입술을 코팅하듯 전체적으로 도톰하게 얹었다.

#Glowy Blue
지난해 주목받은 머메이드 코어의 새로운 해석본, 글로이 블루. 인어의 비늘이 연상되는 시머 텍스처에 블루 컬러를 더한 것으로 핵심은 영롱한 반짝임에 있다. 글리터가 잔뜩 담긴 시머한 아이섀도나 광택감이 독보적인 블루 립글로스 등 선호하는 메이크업 스타일에 맞춰 포인트를 더해보길.

옹브르 G 아이섀도우 쿼드 멀티 이펙트 360 미스틱 피콕. 청아한 쪽빛과 에메랄드, 피치빛 산호, 짙은 고동색으로 바다를 담았다. 6g, 12만3천원.


짙은 네이비 컬러 네일 팁. 1만7천8백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