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컷아웃 디테일 베이비핑크 니트 톱 Open YY.
#fluffy cheek
보드라운 질감과 흰 우유를 탄 듯 뽀얀 컬러로 ‘뽀용하다(뽀얗고 사랑스럽다는 뜻)’라는 수식어와 함께
뷰티 틱토커들의 콘텐츠를 점령하고 있는 ‘플러피 치크’. 솜털같이 폭신한 제형을 살리기 위해서는 파우더 타입의 블러셔가 단연 압권이다.
파우더를 성긴 브러시에 듬뿍 묻혀 탁탁 털어낸 후 원을 그리듯 둥글리면서 바르면 보송한 텍스처가 한결 살아난다.

VDL 치크스테인 블러셔 #라이크 베이지. 뽀얀 복숭앗빛과 베이지가 절묘하게 조합된 제품. 6g, 2만3천원.
GIVENCHY 프리즘 리브르 블러쉬 #N01 무슬린 릴라. 꽃잎이 내려앉은 듯 두 뺨을 부드럽게 감싸는 루스 파우더 타입 블러셔. 1.5g×4ea, 7만원대.
CLINIQUE 치크 팝 #발레리나 팝. ‘바른 거 맞아?’ 싶을 만큼 가볍지만 선명하게 발색되는 블러셔. 브러시가 닿는 순간 뽀얀 핑크 베이지색이 은은하게 스민다. 3.5g, 3만6천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