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일 강한 햇빛과 싸워야 하는 환경 때문인지, 태국은 비타민 C 함유 스킨케어 제품의 품질이 뛰어난 편이다. 호기심에 여러 제품을 구입해 써본 결과 드러그스토어 부츠(BOOTS)에서 자체 출시한 ‘비타민 C 브라이트닝 슬리핑 마스크’가 가장 만족스러웠다. 비타민 C의 강력한 항산화 효과로 미백과 탄력 증진 효과를 주는 건 물론 멜라닌 색소 생성을 억제해 2주 정도 꾸준히 쓰고 나니 피부 톤이 균일하고 맑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게다가 비타민 C를 함유한 제품 중 몇몇은 피부가 따갑거나 열감이 느껴지는데, 주변 지인에게 선물해본 결과 개인차가 거의 없을 만큼 순하고 효과도 탁월했다. 종종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해 여러 개를 구매해도 부담이 없는 제품. 시술이 아닌 홈 케어로 지금보다 한결 나은 피부를 원한다면 적극 추천하는 제품이다.
꿈처럼 펼쳐진 여행의 기억을 상기시키는, 마리끌레르 뷰티 에디터들의 트래블 잇 아이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