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하고 더운 여름에도 피부 메이크업을 포기할 수 없다면, 이 파운데이션을 사용해 보는 건 어떨까요? 여름에 사용하기 좋은 파운데이션을 모아봤습니다.
끌레드뽀 보떼, 래디언트 파우더 파운데이션 ll
습한 여름에는 어느 때보다 보송보송한 피부 연출을 도와줄 아이템을 찾게 됩니다. 파운데이션과 파우더를 따로 사용하는 것이 번거롭게 느껴졌다면, 끌레드뽀 보떼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파우더 타입의 파운데이션에 주목하세요. 높은 밀착력을 자랑하는 이 파운데이션은 속은 촉촉하고 겉은 매트한 피부를 연출해줍니다. 가볍게 발리는 파우더 텍스처로 SPF 자외선 차단 기능도 있어 뜨거운 여름에 사용하기 제격인데요. 2주 동안 지속적으로 사용하면 스킨케어 효과도 얻을 수 있다고 하니 올여름 에센셜 아이템으로 등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디올 뷰티, 포에버 스킨 퍼펙트 스틱
디올에서도 새로운 파운데이션을 출시합니다. 휴대하기 좋은 스틱형 파운데이션으로 언제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어 매력적인데요. 사실 이 파운데이션의 가장 큰 강점은 지속력이랍니다. 부드럽게 발리는 포뮬러가 24시간 동안 피부의 모공과 결점을 말끔히 가려주며 온도와 습도가 높은 환경에서도 균일한 피부 톤을 유지합니다. 또한, 수분 공급 효과가 뛰어나 마치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듯한 편안한 감촉을 선사하니 여름에 사용하기 더할 나위 없이 좋습니다.
아워글래스, 배니쉬 파운데이션 스틱
또 다른 스틱형 파운데이션을 살펴볼까요? 비건 뷰티 아이템을 선보이는 아워글래스의 배니쉬 파운데이션 스틱은 만능템으로도 소문이 난 제품인데요. 파우더처럼 가볍게 발리고, 리퀴드처럼 피부에 부드럽게 밀착되며, 컨실러처럼 강한 커버력도 자랑하기 때문입니다. 매트한 피부를 표현하기 제격이지만 마냥 건조하지만은 않으니 부담 없이 사용해 보세요. 또한 삼각형 쉐입이라 얼굴 부위에 따라 정교하게 사용할 수 있어 컨실러의 역할까지 커버한답니다.
맥, 스튜디오 픽스 플루이드 SPF 25/PA++ 스킨 밸런싱 콤플렉스 롱웨어 소프트 매트 파운데이션
평소에도 매트한 피부 표현을 선호한다면 맥에서 출시한 일명 ‘새틴광 매트 파운데이션’을 사용해 보세요. 말 그대로 ‘새틴’처럼 얇게 밀착되어 매끄럽고 부드러운 피부 결을 완성해주며, 균일하게 블렌딩되어 24시간 동안 무너짐이나 다크닝 없이 은은한 광이 도는 피부를 유지해 줍니다. 특히 피부의 번들거림을 잡아줘서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에 사용하기 딱인데요. 12가지 컬러로 준비되어 있으니 내 피부에 적절한 컬러를 고르기도 좋습니다. 매트하면서도 자연스러운 피부 표현을 하고 싶다면 이 파운데이션을 사용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