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itor 김 경주|2024-08-20T14:41:59+09:002024년 08월 26일|
지금, 뉴 제너레이션을 이끄는 6가지 뉴 뷰티 코어.
#PURE CHROME CORE
최근 에스파는 첫 정규 앨범 <Armageddon>에서 특유의 ‘쇠 맛’ 컨셉트로 정체성을 확고히 했는데, 강렬한 실버 컬러를 메이크업 전면에 내세우며 ‘쇠일러문’이란 단어까지 만들어냈다. 마리끌레르가 제안하는 실버 플레이는 ‘퓨어’다. 컬러가 지닌 농도와 세기를 조절해 좀 더 은은하고 담백하게 표현하는 방식. 복잡한 메이크업 디테일 없이 눈가와 콧등 주변을 실버 톤 하이라이터나 아이섀도로 블렌딩하는 것. 데일리 메이크업으로는 과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밤까지 이어지는 페스티벌과 콘서트가 줄을 잇는 여름밤에는 당신의 캐릭터를 더 뚜렷하게 만들 치트키가 되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