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랫동안 끌어안고 싶은 여름의 마지막을 붙들고. 노란빛으로 물드는 하늘과 바래는 녹음 속에서 그리는 코티지 뷰티 드림.
옐로 톱과 쇼츠 모두 Maison Marais, 브라톱 Soopui.
따스하게 감싸는 전원의 노을빛을 얼굴에 옮겨왔다. 입생로랑(YSL Beauty) 메쉬 핑크 쿠션으로 베이스를 산뜻하게 정돈한 뒤, 메이크업포에버(Make Up For Ever) 아티스트 블러쉬 #B330 포지티브 파파야와 나스(Nars) 싱글 섀도우 #도우로를 눈두덩이와 코 중앙, 볼 앞쪽 위주로 마치 물감을 칠하듯 자유롭게 발랐다.
로맨틱한 무드를 더하는 컬러 주근깨가 소녀의 분위기를 더욱 몽환적으로 만든다. 아르마니 뷰티(Armani Beauty) 디자이너 글로우 파운데이션으로 글로 스킨을 연출한 뒤, 닉스 프로페셔널 메이크업(NYX Professional Makeup) 비비드 브라이트 컬러드 리퀴드 라이너 #스니키핑크, #온레드, #고스티드 그린 컬러로 이마와 콧잔등, 볼 전체에 주근깨를 불규칙적으로 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