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끌레르> 10월호의 주인공은 영화로운 배우, 박서준입니다. 흘러가는 때를 오래 붙들며, 순간을 공고히 다지는 박서준의 모습은 전보다 훨씬 견고하고 강인합니다.
어렴풋한 기억 속에서도 답을 찾고, 분명하게 나아가는 그의 모습은 존재감이 뚜렷한 샤넬 레 젝스클루시프 드 샤넬 컬렉션과 많이 닮아 있죠.
밝음과 어두움이 공존하는 우리 삶의 명암을 한껏 끌어안은 박서준과 샤넬J12는 그 안에서 분명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죠. 이번 <마리끌레르> 10월호는 특별히 본 커버 3종과 분권 커버 3종으로, 총 6종으로 풍성하게 꾸렸습니다. <마리끌레르>와 샤넬, 그리고 박서준이 공유한 선명한 순간은 내일부터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