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보우
아티스틱한 향으로 일상을 아름답게 물들이는 브랜드가 알보우입니다. ‘O.A.C’ 보디로션은 이국적인 꽃과 식물이 가득한 정원을 떠올리며 조향한 제품인데요. 베티버, 패출리, 제라늄, 장미의 향이 오묘하게 어우러져 자꾸만 맡고 싶은 향의 보디로션입니다. 미니멀한 패키지 디자인으로 인테리어를 해치지 않아 꺼내 두고 자주 사용하면 좋겠죠.
딥티크
가을은 무화과의 계절입니다. 제철 과일을 향기롭게 담은 보디로션이라면 이 계절과 완벽한 호흡을 선보이겠지요. 딥티크의 ‘필로시코스’는 감각적인 무화과 향으로 유명한데요. 이 향을 그대로 담은 보디로션으로 달큼하면서 묵직한 우디 향이 특징입니다. 평소 동일한 향의 향수를 사용하고 있다면 이 보디로션과 레이어링 해 향의 깊이를 더할 수도 있죠.
몰튼 브라운
몰튼 브라운을 유명 호텔의 어메니티 브랜드 정도로 인지하고 있었다면 이 브랜드를 디시 눈여겨보아야 합니다. 몰튼 브라운은 1971년 영국에서 설립되어 영국 왕실 인증을 수여받고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은 브랜드인데요. 특히 섬세하면서도 감각적인 릴리 향에 스파이시한 생강 향을 더한 ‘헤븐리 진저릴리’ 보디로션이 잘 알려져 있습니다.
비요크 앤 베리스
비요크 앤 베리스는 니치 향수 편집숍인 리퀴드 퍼퓸 바에서 론칭한 브랜드입니다. ‘피얄쇠’ 핸드&보디로션은 은은한 비누 향의 로션을 찾고 있는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은데요. 차가운 물과 비누의 상쾌함을 향으로 표현했죠. 크리미한 질감으로 피부에 빠르게 흡수되어 보습 효과와 함께 은은한 향기를 풍깁니다.